산업일반

소노인터내셔널, 1억100만불 규모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호텔' 인수

소노인터내셔널, 1억100만불 규모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호텔' 인수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와이키키리조트호텔' 인수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호텔·리조트 체인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19일 밝혔다.'와이키키리조트호텔'은 기존 한진칼이 지분의 100%를 소유하고 있는 호텔로, 소노인터내셔널은 와이키키리조트호텔 건물과 토지 등 자산 일체를 포함한 주식 100%를 1억100만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최형호 기자 2024-04-19 10:26:16
SK하이닉스·TSMC, HBM4 개발·차세대 패키징 기술 협력

SK하이닉스·TSMC, HBM4 개발·차세대 패키징 기술 협력

SK하이닉스는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만 TSMC와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TSMC와 협업해 오는 2026년 양산 예정인 HBM4(6세대 HBM)를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HBM 패키지 내 최하단에 탑재되는 베이스 다이(Base Die)의 성능 개선에 나선다. HBM은 베이스 다이 위에 D램 단품
신종모 기자 2024-04-19 09:33:30
이재용 회장, 포브스 선정 韓 50대 최고 부자 등극…자산 가치 15.8조 원

이재용 회장, 포브스 선정 韓 50대 최고 부자 등극…자산 가치 15.8조 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대한민국 50대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올해 이재용 회장의 자산 가치는 115억달러(약 15조8000억원)으로 처음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1위 자리를 지켰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2위로 밀려났다. 포브스는 매년 부자 순위를 조사해 공개하는데 이 회장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브스는
신종모 기자 2024-04-18 23:50:21
강원랜드·한국마사회, 불법사행행위 근절  위해 ‘맞손’

강원랜드·한국마사회, 불법사행행위 근절 위해 ‘맞손’

강원랜드는 한국마사회와 ‘불법사행행위 단속 및 예방·홍보활동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불법사행행위로 인한 도박중독 등 국민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사행산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불법사행행위 현장 단속 협력, 각 기관이 보유한 불법사행행위 관련 상호 정보 교류, 불법사행행위 예방
신종모 기자 2024-04-18 16:09:42
美, 中 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인상 추진…韓 피해·반사이익 ‘미미’

美, 中 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인상 추진…韓 피해·반사이익 ‘미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철강 등에 대한 관세 3배 인상을 결정했다. 미국이 중국 철강 수출을 축소할 시 전 세계 철강 공급과잉이 심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이 같은 조치가 한국 철강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중국의 불공정한 통상 관행을 지적하며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관세를 3배로 올
신종모 기자 2024-04-18 14:50:51
KB오토텍, 메르세데스-벤츠 연구소에서 '테크 데이' 개최

KB오토텍, 메르세데스-벤츠 연구소에서 '테크 데이' 개최

KBI그룹 자동차 부품부문 공조전문기업인 KB오토텍은 지난달 7일 메르세데스-벤츠 연구소를 방문해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공조시스템 관련 기술제안 설명회를 진행했다.18일 KB오토텍에 따르면 올해 초 메르세데스-벤츠로부터 차세대 신규개발 차량에 적용할 공조시스템에 대한 제안 요청을 받은 KB오토텍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조시스템 관련 임직원을 모아 팀을 조직해 준비
최형호 기자 2024-04-18 11:05:53
삼성전자 “맞춤형 HBM 수요 증가 대응 박차”

삼성전자 “맞춤형 HBM 수요 증가 대응 박차”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응용 확산에 따른 맞춤형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증가 대응에 박차를 가하겠다.”김경륜 상품기획실 상무와 윤재윤 DRAM개발실 상무가 18일 삼성전자 뉴스룸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월 27일 업계 최초로 36GB(기가바이트) HBM3E(5세대 HBM) 12H(High·12단 적층) D램 개발에 성공했다. 김경륜 상무는 “초기 HBM 시장에서는 하
신종모 기자 2024-04-18 10:47:27
류재철 LG전자 사장 “3년 내 빌트인 사업 매출 1조 원 달성”

류재철 LG전자 사장 “3년 내 빌트인 사업 매출 1조 원 달성”

“LG전자가 오는 2027년까지 글로벌 빌트인 사업에서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6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 2024’에서 이같이 밝혔다. LG전자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공감지능(AI) 기술과 초(超)프리미엄 디자인을
신종모 기자 2024-04-18 10:27:51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AI 기술 잠재력 무한”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AI 기술 잠재력 무한”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칩스 포 아메리카, 글로벌 성공을 위한 실행' 행사에서 미국과의 반도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곽노정 사장은 이날 미국 인디애나주에 있는 퍼듀대학교와 토드 영 상원의원이 주최한 행사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글로벌 성공을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곽 사장은 “이제 부상하
신종모 기자 2024-04-18 10:11:08
삼성, 임원 주 6일제 근무 시행…전 계열사 확대

삼성, 임원 주 6일제 근무 시행…전 계열사 확대

삼성그룹이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에서 시행하던 임원 주 6일 근무를 전 계열사로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룹에서 주 6일 근무 지침을 내리지 않았으나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등 전자 임원들이 주 6일 근무에 동참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개발·지원 등 일부 부서 임원
신종모 기자 2024-04-18 09:46:07
5년 만에 경영 복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첫 출장지는 ‘밀라노’

5년 만에 경영 복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첫 출장지는 ‘밀라노’

5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동생인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첫 해외 출장지로 이탈리아 밀라노를 택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이서현 사장은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 개막 전날인 지난 15일(현지시간) 밀라노를 찾아 전시를 둘러본 것으로 확인됐다.이 사장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 삼성전자
신종모 기자 2024-04-18 09:18:18
삼성전자 노조, 화성서 창사 이래 첫 단체행동…“변화 없다면 결국 파업”

삼성전자 노조, 화성서 창사 이래 첫 단체행동…“변화 없다면 결국 파업”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체행동에 나섰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 중 최대 규모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이날 삼성전자 경기 화성사업장 부품연구동(DSR) 앞에서 노조 측 추산 약 2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애초 노조는 DSR 1층 로비에서 열 계획이었으나 안전 등 문제를 이유로 사측이 진입을 막아 사옥 앞에
신종모 기자 2024-04-17 17:49:52
[비전포럼 2024] AI 일상화 시대 열렸다…기업은 비즈니스 경쟁 본격화

[비전포럼 2024] AI 일상화 시대 열렸다…기업은 비즈니스 경쟁 본격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떠오른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이 1년 사이 일상생활에 가까이 다가왔다. 금융, 교육, 공공서비스, 로봇 산업 등 전 산업 분야에선 생성형 AI가 활발히 도입되며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기능‧비용‧환경적 측면에서의 한계점도 동반되고 있다. 게다가 생성형 AI와 관련된 법제화가 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딥페이크‧보이스, 가짜뉴스 등
신수정 기자 2024-04-17 13:10:42
[비전포럼 2024]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석연구원…

[비전포럼 2024]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석연구원…"AI 일상화 위해 정부 노력 필요"

올해도 챗GPT 같은 생성형 AI(인공지능)가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생성형 AI는 금융, 교육, 공공서비스, 로봇산업 등 전 산업 분야에서 기술 혁명을 촉진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블로그를 통해 텍스트를 동영상으로 만들어주는 AI 시스템을 공개하기도 했다.AI 시대가 도래 하면서, 앞으로 한국에서 AI가 대체할 수 있는 일자리가 전체 일자리의 13%
홍선혜 기자 2024-04-17 11:57:05
[비전포럼 2024] 김덕진 세종사이버대 교수 “인간 스스로 봇처럼 행동하는 것 멈춰야”

[비전포럼 2024] 김덕진 세종사이버대 교수 “인간 스스로 봇처럼 행동하는 것 멈춰야”

“인간이 봇(Bot)에 추월당하고 싶지 않다면, 인간 스스로 봇처럼 행동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김덕진 세종사이버대 교수(김덕진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는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에프엔 창간 6주년 비전포럼 2024 : 챗GPT 열풍 그 후 1년…AI 세상을 바꾸다’에서 ‘AI 2024, 어떻게 변화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rsq
신종모 기자 2024-04-17 11:04:32
[비전포럼 2024]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비전포럼 2024]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챗GPT는 한국경제 퀀텀점프 위한 시의적절한 고민"

"한국경제가 퀀텀 점프를 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은 생성형 AI다.”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 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에프엔 창간 6주년 비전포럼 2024 : 챗GPT 열풍 그 후 1년··· AI, 세상을 바꾸다'에서 서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은 퇴보냐 진일보냐를 놓고 선택해야 하는 절체절
최형호 기자 2024-04-17 10:25:05
[비전포럼 2024] 우형찬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비전포럼 2024] 우형찬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챗GPT는 현 시대가 가야 할 방향"

"챗GPT는 현 시대가 가야 할 방향이다. 서울시에서도 챗GPT 시대 본격화에 대비해 역할을 모색할 것이다."우형찬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은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에프엔 창간 6주년 비전포럼 2024 : 챗GPT 열풍 그 후 1년··· AI, 세상을 바꾸다'에서 축사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챗GPT로 대표되는 AI 시대에 서울시의회 차원
최형호 기자 2024-04-17 10:08:04
강원랜드,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우수’ 등급 달성

강원랜드,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우수’ 등급 달성

강원랜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 등 5개 등급으로
신종모 기자 2024-04-16 14:14:58
올 1분기 시총 100조 원 증가…SK하이닉스 30조 원↑

올 1분기 시총 100조 원 증가…SK하이닉스 30조 원↑

올해 1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시총)이 100조 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6일 ‘2024년 1월 초 대비 3월 말 기준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변동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초 조사된 국내 시총 규모는 2503조 원 수준이었다. 지난 3월 말에는 2599조 원으로 높아졌다. 최근 3개월 새 국내 주식시장 시총 규모는 96조 원(3.8%↑)
신종모 기자 2024-04-16 11:18:43
조주완 LG전자 CEO “고성과 조직의 전환 핵심은 ‘리더십’”

조주완 LG전자 CEO “고성과 조직의 전환 핵심은 ‘리더십’”

“고성과 조직 전환의 핵심은 리더십이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CEO F·U·N Talk’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주완 CEO는 이날 리더십을 위한 행동원칙으로 ‘A.C.E’을 제시했다.A.C.E는 ‘목표의 명확함(Aim for Clarity), 실행의 신속함(Conduct with Agility), 과정의 완벽함(Excellence in Process)’을 의미한다.
신종모 기자 2024-04-16 10: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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