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의료계, ‘주 1회 휴진’ 돌입 강수…정부 “이제는 협상에 응해야 할 것”

의료계, ‘주 1회 휴진’ 돌입 강수…정부 “이제는 협상에 응해야 할 것”

주요 대학 병원들이 일주일에 한 번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주 1회 셧다운(휴진)’에 돌입한다. 이는 이달 말 의대 모집 정원 확정을 앞두고 대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정부는 의료계가 협상에 응해야 할 때라고 맞서고 있다.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앞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총회를 열고 오는 30일부터 ‘주 1회’
신종모 기자 2024-04-24 08:59:20
北

北 "22일 초대형방사포 핵반격가상훈련 실시"…김정은 지도

북한은 22일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여러발의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하에 초대형방사포를 동원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실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3일 "국가 핵무력의 신속반격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전쟁 억제력을 제고하는 데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게 되는 초대형 방사포병 부대들
김성원 기자 2024-04-23 08:26:09
尹 대통령 , 비서실장 정진석·정무수석 홍철호 임명

尹 대통령 , 비서실장 정진석·정무수석 홍철호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새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정무수석에 재선을 지낸 홍철호 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윤 대통령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송 생중계를 통해 새 비서실장 임명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정 의원에 대해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해서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서 근무했다. 주로 정치부에서 국회 출입을 많이 하고
김성원 기자 2024-04-22 17:34:37
합참

합참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순항미사일 발사 사흘만

북한이 22일 미상의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후 3시 1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합참은 북한 미사일이 300여㎞ 비행 후 동해상에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군은 세부 제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중이다. 북한은 앞서 지난 19일 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
김성원 기자 2024-04-22 16:12:57
尹 대통령 지지율 32.3%…2022년 10월 1주차 이후 최저 [리얼미터]

尹 대통령 지지율 32.3%…2022년 10월 1주차 이후 최저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하며 32.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2.3%(매우 잘함 15.2%, 잘하는 편 17.1%)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4월 8~12일)보다 0.3%p 떨어진 것으로, 2022년 10월 1주
김성원 기자 2024-04-22 09:30:53
정부 '자율증원' vs 의료계 '백지화'…의대 증원 놓고 첨예 대립

정부 '자율증원' vs 의료계 '백지화'…의대 증원 놓고 첨예 대립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신입생 증원과 관련해 날 선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각 의대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규모를 자율적으로 정할 순 있더라도 ‘증원 백지화’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의료계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참여와 정부가 제시한 의대 ‘자율 증원’을 모두 거부하고, 의대 증원의 ‘원점 재검토&rs
신종모 기자 2024-04-22 09:18:19
정부

정부 "내년 의대 신입생, 증원 인원 50~100% 범위서 자율 모집"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해달라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하기로 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 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을 열고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금년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
김성원 기자 2024-04-19 15:36:37
이번달 월급 줄었다고 낙심했다면…작년 건보료 정산 반영

이번달 월급 줄었다고 낙심했다면…작년 건보료 정산 반영

대부분 직장인의 급여날인 오는 25일 급여통장에 입금된 금액이 평소보다 줄었다고 낙심하거나 늘었다고 의아해할 필요가 없다. 매년 4월은 4월분 건강보험료에 지난해 건보료 연말정산이 반영되면서 산정된 금액이 추가로 빠져나가거나 들어오는 등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19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보료 연말정산 결과가 매년 4월 월급명세서에
신수정 기자 2024-04-19 10:03:14
정부, 국립대 총장 ‘의대 증원 절반 축소’ 건의 수용 가닥…1000명 예상

정부, 국립대 총장 ‘의대 증원 절반 축소’ 건의 수용 가닥…1000명 예상

6개 비수도권 국립대 총장들이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절반까지 줄여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한 가운데, 정부가 이를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를 논의한 뒤 그 결과를 한 총리가 특별 브리핑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한 총리의 브리핑은
신수정 기자 2024-04-19 10:02:07
[비전포럼 2024]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비전포럼 2024]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챗GPT 시대···새로운 산업·문명 진보 있을 것"

"챗GPT를 통해 새로운 산업과 문명의 진보가 있을 것이라 추측한다."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에프엔 창간 6주년 비전포럼 2024 : 챗GPT 열풍 그 후 1년··· AI, 세상을 바꾸다'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챗GPT는 기계학습과 자연어 처리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대화
최형호 기자 2024-04-17 09:50:51
尹 대통령

尹 대통령 "총선 민심 겸허히 받아들여…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경청할 것 "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총선 후 첫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아무리 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진한다고 해도 실제로 국민이 변화를 느끼지 못하면 정부의 역할을 다
김성원 기자 2024-04-16 11:03:02
정부 “의료개혁 의지 변함 없어”…의료계 불협화음 여전

정부 “의료개혁 의지 변함 없어”…의료계 불협화음 여전

총선 이후 브리핑 없이 비공개회의를 이어오던 정부가 의료개혁 의지에 '변함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의료계는 여전히 강경파와 온건파 간 의견 충돌로 한목소리를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는 변함없다”며 “의료개혁 4대 과제는 필수의료
신수정 기자 2024-04-15 10:29:50
1호선 의왕~당정역 구간서 인명사고…상행선 운행 차질

1호선 의왕~당정역 구간서 인명사고…상행선 운행 차질

15일 오전 7시57분 수도권 전철 1호선 의왕역~당정역 사이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1호선 상생선 전동열차의 운행이 일시 중단되는 등 차질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철도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전동열차 선로에서 발생했으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발생됐다. 사고는 상행선 전동열차와 선로에 무단 진입한 사람 간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 신원
신수정 기자 2024-04-15 09:31:50
尹 대통령 지지율 32.6%…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리얼미터]

尹 대통령 지지율 32.6%…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2.6%(매우 잘함 15.6%, 잘하는 편 17.0%)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4월1~5일)보다 4.7%p 하락한 것으로
김성원 기자 2024-04-15 09:13:53
4 ·10 총선 후 의정 ‘잠잠’…국힘 참패에 의대증원 ‘신중 모드’

4 ·10 총선 후 의정 ‘잠잠’…국힘 참패에 의대증원 ‘신중 모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가 끝난 후 의정(醫政)이 잠잠한 모습이다. 의료 개혁을 밀어붙이려던 여당, 국민의힘이 참패로 마무리되면서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도 갈림길에 선 모양새다. 12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열지만, 브리핑은 이날을 포함해 사흘 연속 열리지 않는다. 여당의 총선 참패로 의료 개
신수정 기자 2024-04-12 10:32:55
파주 호텔서 숨진 남녀 4명 '앱 만남'…여성 2명 사인은 목졸림

파주 호텔서 숨진 남녀 4명 '앱 만남'…여성 2명 사인은 목졸림

경기 파주시 야당동의 한 호텔에서 20대 남녀 4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 여성들의 시신에서 '목 졸림에 의한 사망'이라는 부검 소견이 나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20대 여성 2명의 시신을 부검한 뒤 "사망에 이르게 한 결정적인 사인은 목 졸림"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했다. 국과수는 또 "여성들의 목에는 케이블타이가 있었고 사망과 직
주서영 기자 2024-04-12 10:04:25
[22대 총선] 민주당 175석 '압도적 과반', 국힘 108석 '참패'…尹 정부 대대적 쇄신 요구 직면

[22대 총선] 민주당 175석 '압도적 과반', 국힘 108석 '참패'…尹 정부 대대적 쇄신 요구 직면

정부·여당을 향한 유권자들의 회초리는 매서웠다. 야권의 '정권 심판론'에 집권 여당이 꺼내든 '이·조(이명박·조국) 심판론'은 설자리가 없었다. 역대 선거에서 그랬듯 지역구도는 여전했고, 거대 양당 구도가 고착화하면서 제3지대·진보정당의 설자리는 더욱 좁아졌다.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로 끝
김성원 기자 2024-04-11 10:45:20
[22대 총선] 민주당 '압도적 과반', 국힘 '참패'…尹 정부 대대적 쇄신 불가피

[22대 총선] 민주당 '압도적 과반', 국힘 '참패'…尹 정부 대대적 쇄신 불가피

정부·여당을 향한 유권자들의 회초리는 매서웠다. 야권의 '정권 심판론'에 집권 여당이 꺼내든 '이·조(이명박·조국) 심판론'은 설자리가 없었다. 역대 선거에서 그랬듯 지역구도는 여전했고, 거대 양당 구도가 고착화하면서 제3지대·진보정당의 설자리는 더욱 좁아졌다.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로 끝
김성원 기자 2024-04-11 10:11:44

[22대 총선] 세종시 갑 개표율 51.19% 현재,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 10.79%p 앞서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시 갑 선거구에서 개표가 51.19% 진행된 오후 11시50분 현재 충청권 중 유일하게 새로운미래로 출마한 김종민 후보가 득표율 55.39%로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44.60%)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 득표율 차이는 10.79%p, 표 차이는 6386표다.김성원 기자 ksw@smartfn.co.kr
김성원 기자 2024-04-10 23:59:00

[22대 총선] 강원 강릉시 권성동 후보 당선 유력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강릉시 선거구에서는 개표가 64.10% 진행된 오후 11시 40분 현재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가 53.55%의 득표율로 44.11%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는 9.44%p 차이로 앞서며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는 7233표 차이를 보이고 있다.김성원 기자 ksw@smartfn.co.kr
김성원 기자 2024-04-10 23: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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