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 투약 혐의를 제보한 가수 연습생 A씨 검찰 출석

장지혜 기자 2020-06-29 11:21:44
[스마트에프엔=장지혜 기자]
비아이 마약 투약 혐의를 제보한 가수 연습생 A씨가 23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비아이 마약 구매 혐의와 양 전 대표의 사건 무마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A씨는 2016년 마약류 투약 혐의로 조사받는 도중 비아이에게 마약을 교부했다고 진술 후 번복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YG의 협박이 있었다고 국민 권익 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양 전 대표, YG임직원들에 대한 소환조사도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들은 A씨의 진술에 따른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입니다.

양 전 대표는 진술 번복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있으며 업무상 배임, 범인 도피 교사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비아이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채널s 정다은입니다.





장지혜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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