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음악 라디오 서비스 '흐름', 활동 음악 DJ 2천500명 달성

이성민 기자 2021-03-10 14:52:59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나이비가 제공하는 DJ 기반 소셜 음악 라디오 서비스 '흐름(HREUM)'에서 활동하는 DJ가 2,500명으로 증가했다.

음악 라디오 '흐름(HREUM)'은 DJ들이 TPO(Time, Place, Occation)에 따라 '흐름'이란 명칭의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하고 유저들은 '흐름'을 상황에 맞춰 라디오 형태로 감상하는 광고기반 라디오 서비스이다.

2020년 1월 론칭한 흐름은 1년간의 유기적인 성장을 통해 활동 DJ 2,500명과 누적 회원수 12만명을 달성했으며 유저들이 흐름에서 하루 평균 1.09시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흐름(HREUM)'을 운영하고 있는 나이비의 김동현 대표는 "다른 일을 하면서 청취하는 '백그라운드 오디오 콘텐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오디오 콘텐츠의 대표격인 음악 콘텐츠를 시작으로 팟캐스트와 오디오북 콘텐츠 등으로 점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 3월 말 다수의 지인들과 함께 흐름을 감상하며 오디오로 채팅할 수 있는 '살롱 (salon)' 이라는 공간 콘셉트 기능을 추가해 비대면(언택트) 시대에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더라도 살롱에서 만나 음악과 채팅을 통해 청각을 공유함으로서 마치 한 공간에 있는 듯한 감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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