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브랜드 터치비몰 오픈 이벤트 진행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한국디지털페이먼츠(대표 최진규)의 키오스크 브랜드 터치비(TouchB)가 자사 홈페이지 내에 ‘터치비몰’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장 운영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터치비는 ‘터치비몰’을 통해 매장 효율화를 위한 키오스크, 스마트 밴딩머신, KT와 연계한 인터넷, CCTV 상품 등 매장 운영을 위한 여러 상품군을 판매한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와 최저임금 상승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키오스크와 무인화 기기의 수요는 커지고 있지만 품목별로 산재돼 있어 예비 창업자나 매장주가 원스톱으로 구매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터치비 온라인몰에서는 4개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키오스크 뿐 아니라 무인화 운영 트렌드에 맞춘 유통형 무인 결제 키오스크와 KT연계 인터넷, CCTV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그 외에 발열 측정기, 제균기 등의 코로나 방역을 위한 품목도 갖춤으로써 매장주의 선택 폭을 넓혔다.

터치비는 ‘터치비몰’ 오픈 기념으로 터치비 키오스크를 품목별로 최대 65%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요식과 유통업 위주의 키오스크 수요가 다양한 업종으로 진화되면서 무인화 기기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만큼, 매장별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기를 라인업 해가며 무인화 솔루션 전문 쇼핑몰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터치비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슈퍼 기술보유기업 선정에 이어서 지난 달 스마트상점 기술보유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매장의 인건비 절감 및 수익 극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키오스크 개발과 유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매장의 스마트한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출시한 고령층 전용 키오스크 소프트웨어에 웨이팅, 전자영수증, 멤버십 기능을 탑재하여 하반기에 무상 배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