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민스미소치과와 후원금 전달식 개최

김대한 기자 2021-12-30 09:22:58
민스미소치과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민스미소치과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스마트에프엔=김대한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29일 민스미소치과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민스미소치과는 2006년 개원이래 장애인 이웃의 치과치료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장애 친화 병원이다.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무료 치과진료, 재사용이 불가한 폐금니를 장애인복지사업에 활용할 수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의 건강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근식 관장은 “민스미소치과와 같이 지역사회에서 십시일반 모아주신 후원금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이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전문가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대한 기자 jys90028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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