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서울시 감사패 수상…"가족안심숙소 운영 공로 인정"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야놀자는 가족안심숙소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야놀자는 올해 초 국내 코로나19 확산으로 격리공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재택환자 동거가족을 위한 ‘가족안심숙소’를 제공해왔다. 브랜드호텔 에이치애비뉴 2개점의 전 객실을 무상으로 지원해 총 1500여명의 안전한 일상 복귀를 도왔다. 회사는 안전한 격리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확진자 가족의 건강 회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부문 대표는 "가족안심숙소를 통해 안전한 격리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많은 분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야놀자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