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노사 잇단 임단협 타결…포스코·현대제철만 남았다
올해 산업계의 임금 협상이 조선업을 시작으로 자동차업까지 비교적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철강업계는 여전히 임금 교섭을 진행 중이어서 추석 연휴 이후에나 협상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한국노총 금속노련 소속 포스코노동조합이 창립 55년 만에 첫 파업 태세에 돌입한 만큼 예년보다 협상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현대제철
신종모 기자 2023-09-30 18:2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