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모

구광모 회장 “바이오 산업, LG 대표하는 미래 거목으로 성장”

구광모 회장 “바이오 산업, LG 대표하는 미래 거목으로 성장”

“작은 씨앗이 미래 거목 되도록 꺾임 없이 도전하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보스턴과 캐나다 토론토 거점 법인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구광모 회장이 보스턴과 토론토를 방문한 것은 수년간 이어온 미래준비 행보를 글로벌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구 회장은 LG화학 생명과학본부의 보스턴 법인과 아베오, 토론
신종모 기자 2023-08-24 14:57:20
SK, 미국 이어 유럽 전기차 충전 사업 집중 투자

SK, 미국 이어 유럽 전기차 충전 사업 집중 투자

SK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및 소재 사업에 이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 투자한다. 최근 전기차 보급률이 증가함에 따라 충전 인프라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경쟁우위를 차지하려는 전략이다. 유럽 컨설팅 기업 롤랜드버거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규모는 올해 550억달러(약 76조원)에서 오는 2030년 3250억달러(약 430조 3000억원)로 증가할 것으
신종모 기자 2023-08-24 11:14:14
HD한국조선해양, 세계 최초 ‘AI 기관사’ 탑재 선박 건조

HD한국조선해양, 세계 최초 ‘AI 기관사’ 탑재 선박 건조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에이치라인(H-LINE)해운의 18만t급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벌크선에 인공지능(AI) 기반 기관자동화솔루션을 탑재 후 인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선박은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됐다.HD한국조선해양이 H-LINE해운과 공동으로 개발해 탑재한 기관자동화솔루션은 통합상태진단솔루션(HiCBM)과 통합안전관제솔루션(HiCAMS)이
신종모 기자 2023-08-24 11:12:14
방문규 산업부 장관 후보자, 200조원 부채 한전에...“구조조정 필요”

방문규 산업부 장관 후보자, 200조원 부채 한전에...“구조조정 필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사상 처음으로 총부채 200조원을 넘긴 한국전력의 심각한 재무 위기 상황과 관련해 구조조정 필요성을 언급했다.방문균 장관 후보자는 24일 서울 종로구 광해광업공단 경인지사에 마련된 임시 집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남에서 막대한 한전 부채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해 “필요한 부분은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신종모 기자 2023-08-24 10:37:13
LG전자, ‘IDEA 2023’서 동상 포함 총 13개상 수상

LG전자, ‘IDEA 2023’서 동상 포함 총 13개상 수상

LG전자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3’에서 총 13개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가 동상(Bronze)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앞서 올해 열린 iF·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최고상인
신종모 기자 2023-08-24 10:15:30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벤츠 사장 만나 전기차 사업 방안 논의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벤츠 사장 만나 전기차 사업 방안 논의

SK그룹은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메르세데츠-벤츠 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을 만나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 그룹 대표는 이날 전기차 배터리와 티맵(TMAP) 등 전기차 사업 영역 제품 및 서비스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메르세데츠-벤츠 그룹은 SK의 오랜 사업 파
신종모 기자 2023-08-23 16:18:12
한화오션, 2조원 유상증자…“2040년까지 매출30조원·영업익 5조원 달성”

한화오션, 2조원 유상증자…“2040년까지 매출30조원·영업익 5조원 달성”

한화오션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조원을 투자한다. 기존의 강점인 함정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초격차 방산’ 솔루션을 확보하고 그룹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도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23일 이사회에서 약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오는 2040년까지 ‘매출 30조원, 영업
신종모 기자 2023-08-23 16:04:24
[기자수첩] 간판 바꾸고 쇄신 나선 ‘전경련’…신뢰 회복이 우선

[기자수첩] 간판 바꾸고 쇄신 나선 ‘전경련’…신뢰 회복이 우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55년만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명칭을 바꾸고 재도약을 선언했다. 한경협은 1961년 삼성그룹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 등 기업인 13명이 설립한 경제단체로 1968년 전경련으로 이름을 변경해 지금까지 사용해 왔다. 새 이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정관 개정을 승인한 이후부터 공식적으로 사용된다.전경련이 한경협으로 다시 명칭을 변경키로 한 것
신종모 기자 2023-08-23 16:00:48
삼성·LG디스플레이, IMID 2023서 ‘QD-OLED·차량용 OLED’ 선봬

삼성·LG디스플레이, IMID 2023서 ‘QD-OLED·차량용 OLED’ 선봬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오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 정보 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 2023)’에 참가해 초격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기술 관련해 60여 건의 논문을 발표해 최신 연구 성과들을 공유한다.또한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디스플레이 관련 석학들과 산업계 종
신종모 기자 2023-08-23 15:33:30
해양업계 “HMM 해외 매각시 국가자산 유출 우려”

해양업계 “HMM 해외 매각시 국가자산 유출 우려”

국내 유일 국적 선사인 HMM 인수를 놓고 SM그룹과 하림그룹, 동원그룹, LX그룹, 글로벌세아, 독일 최대 컨테이너 선사 하파크로이트 등이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부산항발전협의회가 국가 경제 및 안보를 위해 HMM의 해외 매각이 이뤄져서는 안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양 단체는 23일 성명서를 내고 하파크로이트가 HMM을 인수한다면 우리나라 컨테이너 운송
신종모 기자 2023-08-23 13:20:14
대기업, 하반기 채용 규모 줄인다

대기업, 하반기 채용 규모 줄인다

국내 대기업 10곳 중 8곳이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지난해와 비교해 인원과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국내 기업 727곳(대기업 104곳, 중견기업 147곳, 중소 476곳)을 대상으로 채용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 가운데 78.8%, 중소기업은 54.4%가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은 전년 동기 대
신종모 기자 2023-08-23 11:35:03
LG이노텍, SK E&S와 PPA 체결…“RE100 달성 속도 낸다”

LG이노텍, SK E&S와 PPA 체결…“RE100 달성 속도 낸다”

LG이노텍은 ‘2030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달성 일환으로 SK E&S와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직접PPA는 전력 공급사업자와 기업간 재생에너지를 직거래하는 계약이다. 최대 20년간 요금 변동 없이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조달 받을 수 있어, 기업의 온실가스 저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 LG이노텍은 이번 계약에 따라 향후 20년간 연 10메가와트(
신종모 기자 2023-08-23 11:15:40
LG전자, ‘스탠바이미 Go’, 북미·유럽 순차 출시

LG전자, ‘스탠바이미 Go’, 북미·유럽 순차 출시

LG전자가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경험을 전 세계로 확대한다. 이달 북미를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유럽 주요 국가에도 확대 출시된다.LG전자는 국내 TV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은 LG 스탠바이미(StanbyME) 고(Go)를 북미와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LG 스탠바이미 Go는 거실이나 침실 등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공원, 캠핑장
신종모 기자 2023-08-23 11:03:52
반도체 경기 회복 지연...8월 제조업 체감경기 악화

반도체 경기 회복 지연...8월 제조업 체감경기 악화

8월 제조업 체감경기가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경기 회복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체감 경기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5포인트(p) 하락한 67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2월(63)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
신종모 기자 2023-08-23 09:49:02
전경련, 55년 만에 ‘한경협’으로 새출발…삼성증권 제외 4대 그룹 합류

전경련, 55년 만에 ‘한경협’으로 새출발…삼성증권 제외 4대 그룹 합류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 1968년 이후 55년 만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새출발한다. 신임 회장에는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선임됐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로 탈퇴한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도 전경련에 재가입했다. 전경련은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룸에서 한경협으로의 명칭 변경, 산하 연구조직 한국경제연구원
신종모 기자 2023-08-22 23:26:15
포스코 광양제철소서 포스코DX 협력업체 직원 감전사

포스코 광양제철소서 포스코DX 협력업체 직원 감전사

전라남도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포스코DX 협력업체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 발생했다. 22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포스코 광양제철소 1열연 공장에서 포스코DX 협력업체 직원 A(52)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곧장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이 공장 전기실에서 폐쇄회로(CC)TV 설치 작업을 하다가 감전된 것으로 전
신종모 기자 2023-08-22 15:44:46
전경련, ‘한국경제인협회’로 변경…류진 회장 선임

전경련, ‘한국경제인협회’로 변경…류진 회장 선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룸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기관명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바꾸고 새 회장에는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날 정관을 개정해 기관명을 변경하고 목적사업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지속가능성장 사업을
신종모 기자 2023-08-22 12:34:12
전경련, 오늘 임시총회…'한경협' 명칭 변경·류진 회장 추대

전경련, 오늘 임시총회…'한경협' 명칭 변경·류진 회장 추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 1968년 이후 55년 만에 다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돌아간다. 전경련은 22일 한경협으로 기관 명칭을 공식 변경한다. 정경유착 고리를 끊고 새로운 조직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다. 전경련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룸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명칭 변경 등 안건을 의결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치권력과 결탁
신종모 기자 2023-08-22 10:54:53
삼성·SK하이닉스, AI 반도체 시장 선점 경쟁 본격화

삼성·SK하이닉스, AI 반도체 시장 선점 경쟁 본격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근 대세로 떠오르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반도체는 시장은 연평균 20%씩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는 올해 AI 반도체 시장이 553억달러(약 74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25% 성장한 규모다. 오는 2027년에는 112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업
신종모 기자 2023-08-22 10:34:51
4대 그룹 전경련 동시 복귀...삼성, 전경련 복귀 결정

4대 그룹 전경련 동시 복귀...삼성, 전경련 복귀 결정

삼성전자가 전국경제인연합회 복귀를 확정했다. 지난 2017년 탈퇴 이후 약 6년만이다. 삼성 외에 SK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등 4대그룹도 전경련 복귀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사외이사들에게 전경련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 해산에 따른 회원 자격 승계 안건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신종모 기자 2023-08-21 16: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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