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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스토리] 박성하 SK스퀘어 CEO…'자회사 성장·신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

[C레벨 스토리] 박성하 SK스퀘어 CEO…'자회사 성장·신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

기업은 이익 창출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다. 경쟁에서 승리하고 지속성장을 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고 결정권자인 C레벨(CEO, CFO, COO, CIO 등)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마트에프엔에서는 주요 기업 C레벨의 행보를 분석함으로써 이들 기업의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예측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지난 2022년 12월 SK스퀘어의 메가폰을 잡은 박성하 SK스퀘어 최고
황성완 기자 2024-03-05 09:16:16
철강 vs 조선…올해 상반기 후판 가격 놓고 첨예 대립

철강 vs 조선…올해 상반기 후판 가격 놓고 첨예 대립

철강업계와 조선업계가 올해 상반기 조선용 ‘후판’ 가격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철강업계는 후판 가격 인상을 제시하는 반면 조선업계는 가격 동결 혹은 인하를 요구하는 중이다. 앞서 양 업계는 지난해 t당 90만원에 합의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00만원 전후에 합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상적으로 원자재 가격은 2개월 전 물량으로 현재 가격과 차이가 발생한다.
신종모 기자 2024-03-04 10:47:39
[오너십 돋보기] 금호석화 미래 이끌 젊은 피…박준경 사장

[오너십 돋보기] 금호석화 미래 이끌 젊은 피…박준경 사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사장은 금호석유화학의 새로운 얼굴로서 경영 일선에 나선 금호가 3세다.불안정한 대외환경 속에서 수익성 제고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금호석유화학의 미래를 책임지는 만큼 박 사장은 올해 확실한 리더십을 보여줘야하는 모멘텀을 맞았다. 박 사장은 1978년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금호
박재훈 기자 2024-03-04 09:23:03
'中 테슬라' BYD, 한국 시장 진출할까…의견 분분

'中 테슬라' BYD, 한국 시장 진출할까…의견 분분

올해 전기차 시장의 둔화로 인해 가성비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의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의 국내 상륙 가능성이 제기된다. 중국의 BYD는 글로벌적 판매량에서도 테슬라와 1, 2위를 다투는 브랜드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업체로 국내에 진출할 경우 전기차 시장의 경쟁을 과열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하지만 일각에서는 BYD의 국내
박재훈 기자 2024-03-04 09:15:36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딥러닝부터 생성형 AI까지" AI 개발 총본산산

전 세계적으로 오픈AI가 개발한 챗GPT로 인해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 열풍이 시작됐다. 이에 국내 게임사들 역시 생성형 AI 개발로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특히, 국내 대표 게임업계 넥슨은 자사 '인텔리전스랩스'라는 조직을 통해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게임 관련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자사 게임에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인텔리전스랩스는 올해 생성형 AI 연
황성완 기자 2024-02-29 11:26:26
[MWC 24] 통신 3사 CEO, MWC서 한자리에…

[MWC 24] 통신 3사 CEO, MWC서 한자리에…"AI 서비스 기술 소개·협업 논의"

유영상 SK텔레콤, 김영섭 KT, 황현식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6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모였다.각 CEO들은 행사에 참여해 자사의 AI 기술들을 공개하고, AI 개발을 위한 개발사들과의 협업도 논의했다. SK텔레콤, MWC서 기자간담회 개최…유영상 대표 "글로
황성완 기자 2024-02-29 10:28:27
“HD현대중공업, 무기체계 사업 참여 기회 줘야”…방사청, ‘부정당 제재’ 여부 판단 남았다

“HD현대중공업, 무기체계 사업 참여 기회 줘야”…방사청, ‘부정당 제재’ 여부 판단 남았다

방위사업청이 27일 HD현대중공업에 대한 입찰 참가자격 제한 여부를 판단한다. HD현대중공업이 이날 입찰참가 제한 제재를 받으면 사실상 기본설계를 수주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건조 사업 등 해군 함정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대해 경제단체와 정치권이 HD현대중공업의 함성사업 입찰 자격 제한과 관련해 방사청에 함정 분야 무기체계 사업 참여 기회를 줘야
신종모 기자 2024-02-27 10:47:57

"조용하게 치열하다"…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전 윤곽 잡히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조건부승인을 내린 가운데, EU경쟁당국이 승인의 조건으로 내걸었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의 인수자 물색이 한창이다. 최근 국내 LCC(저비용항공사)들은 화물사업부의 인수를 위한 밑작업에 들어갔으며, 점차 후보군이 추려지는 단계에 접어들 전망이다. 다만 인수후보로 거론되던 항공사들은 아시아나항공 화
박재훈 기자 2024-02-27 10:02:02
K방산, 수은법 개정안 통과…폴란드 수출 희망 보인다

K방산, 수은법 개정안 통과…폴란드 수출 희망 보인다

폴란드 야권연합이 8년 만에 정권 탈환에 성공하면서 전 정부 시절 추진된 각종 정책이나 핵심 사업을 번복할 가능성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과 폴란드 간 체결한 무기 수출 계약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방위사업청이 폴란드 수출과 관련해 긴말하게 2차 이행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실낱같은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신종모 기자 2024-02-26 11:02:18
[어바웃카] 'SUV명가' 헤리티지 이어가는 KG모빌리티

[어바웃카] 'SUV명가' 헤리티지 이어가는 KG모빌리티

어바웃 카(About car)는 이동수단을 넘어 우리 일상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미래 모빌리티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브랜드별 경쟁력과 약점을 짚어보고, 소비자 입장에서 차량 구매에 대한 메리트적인 요소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KG모빌리티는 과거 쌍용자동차에서 새롭게 사명을 변경하고 국산 자동차업체의 명맥을 이어가고
박재훈 기자 2024-02-26 09:20:49
[C레벨 스토리] 조주완 LG전자 사장, 미래 경쟁력 강화 초점

[C레벨 스토리] 조주완 LG전자 사장, 미래 경쟁력 강화 초점

기업은 이익 창출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다. 경쟁에서 승리하고 지속성장을 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고 결정권자인 C레벨(CEO, CFO, COO, CIO 등)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마트에프엔에서는 주요 기업 C레벨의 행보를 분석함으로써 이들 기업의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예측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주>LG전자의 역대급 실적을 이끈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
신종모 기자 2024-02-26 09:18:33
엔씨소프트 vs 카카오게임즈...롬-리니지W 저작권 논란, 흥행 제동?

엔씨소프트 vs 카카오게임즈...롬-리니지W 저작권 논란, 흥행 제동?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고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의 공개일이 오는 27일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 저작권 침해 고소로 인해 흥행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앞서 롬을 베타 테스트 플레이한 플레이들 사이에서도 지속적으로 표절 의혹이 나왔으며, 영상을 접한 이용자들 역시 리니지와 비슷하다는 반응이 나온 바
황성완 기자 2024-02-23 10:47:29
인텔, 연말부터 1.8나노 양산 본격화…삼성전자·TSMC 긴장 왜?

인텔, 연말부터 1.8나노 양산 본격화…삼성전자·TSMC 긴장 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후발 주자인 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이 올해 연말부터 1.8나노(㎚·10억분의 1m) 공정(18A)의 양산에 들어간다고 공식 선언했다. 앞서 인텔은 지난해 9월 1.8나노급인 18A 공정 반도체 웨이퍼 시제품을 공개하며 삼성전자와 TSMC를 놀라게 했다. 앞으로 파운드리 패권을 놓고 TSMC, 삼성전자, 인텔 등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업계에 따르
신종모 기자 2024-02-22 10:20:37
개막 일주일 앞둔 'MWC 2024'…관전 포인트는?

개막 일주일 앞둔 'MWC 2024'…관전 포인트는?

세계 최대 모바일 산업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행사의 화두는 인공지능(AI)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도 참여해 차세대 6G, AI, 도심항공교통(UAM) 등의 사업을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MWC 2024',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서 개막…통신 3사, AI 전시부스 마련22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
황성완 기자 2024-02-22 10:06:54
[기자수첩] 護疾忌醫(호질기의)…정용진 부회장 '비판에는 마땅한 이유가 있다'

[기자수첩] 護疾忌醫(호질기의)…정용진 부회장 '비판에는 마땅한 이유가 있다'

護疾忌醫(호질기의). '병을 감싸고 치료하기를 꺼리다'라는 뜻으로 자신의 잘못을 감추고 고치려 하지 않으며 충고를 꺼려하는 그릇된 태도를 비유한다. 최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SNS를 보면 이 같은 사자성어가 떠오른다. 정 부회장은 오너가의 딱딱한 이미지 보다는 친근한 동네형을 콘셉트로 인스타그램에서 스타마케팅을 하는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그도 본인 스스로
홍선혜 기자 2024-02-22 09:56:08
[C레벨 스토리] 올해 KT는 다르다…'차이를 만드는' CEO 김영섭

[C레벨 스토리] 올해 KT는 다르다…'차이를 만드는' CEO 김영섭

기업은 이익 창출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다. 경쟁에서 승리하고 지속성장을 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고 결정권자인 C레벨(CEO, CFO, COO, CIO 등)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마트에프엔에서는 주요 기업 C레벨의 행보를 분석함으로써 이들 기업의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예측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지난해 조직 개편을 단행, 경영 정상화를 넘어 정보통신기술(ICT)
황성완 기자 2024-02-21 10:54:56
전기차 보조금 유불리 따져보니…현대·기아 '맑음' vs 수입차·수입배터리 '흐림'

전기차 보조금 유불리 따져보니…현대·기아 '맑음' vs 수입차·수입배터리 '흐림'

환경부가 전기차 보조금 최종안을 발표한 가운데, 수입차와 국산차에 대한 유불리가 극명해졌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당초 올해부터 추가된 배터리환경성계수로 인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 대한 패널티가 예상됐다. 그러나 막상 올해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을 살펴보니 현대차와 기아에만 조항이 유리하게 적용된다는 것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특히 수입
박재훈 기자 2024-02-21 10:26:50
대한항공+아시아나...모회사 따라 합병 가속화 '통합LCC'

대한항공+아시아나...모회사 따라 합병 가속화 '통합LCC'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유럽의 문턱을 넘으면서 두 항공사의 자회사 LCC(저비용항공사)들이 합쳐진 통합 LCC 탄생에도 밑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할 전망이다. 대한항공의 진에어와, 아시아나항공의 에어서울, 에어부산 등의 결합에 따라 통합 LCC가 탄생할 경우 LCC 시장의 1위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현재 LCC시장의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는 제주항공
박재훈 기자 2024-02-20 10:46:31
100억원 투자했다던 中알리익스프레스 '짝퉁 논란' 여전

100억원 투자했다던 中알리익스프레스 '짝퉁 논란' 여전

“3년 간 총 100억원을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에 투자해 한국 소비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가 ‘지적재산권 및 소비자 보호 강화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가품판매 등딱지를 떼기 위해 알리익스프레스는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끊임없
홍선혜 기자 2024-02-20 10:37:45
포스코·현대제철, 연이은 사고에 '한숨'

포스코·현대제철, 연이은 사고에 '한숨'

국내 철강업계를 대표하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수장의 임기 만료 예정이거나 교체된 시점부터 연이은 사고가 발생해 우려의 시선이 쏠린다. 포스코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3연임 실패 전후를 기점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현대제철도 지난해 12월 취임한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이 임기 초부터 현재까지 총 2차례 근로자 관련 사고가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수장의 임기 말이나
신종모 기자 2024-02-20 10: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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