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LG전자, 12년 만에 외화 공모채 발행…1.1조 원 규모

LG전자, 12년 만에 외화 공모채 발행…1.1조 원 규모

LG전자가 12년 만에 공모 외화채 발행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1조원 이상 자금 조달이 가능해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진행한 외화채 수요예측을 거쳐 총 8억달러(약 1조1000억원) 규모 채권 발행을 확정했다.이번 외화채 발행은 BNP파리바, 씨티그룹, HSBC, JP모건, 산업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이 주관했다. LG전자의 달러 공모 외화채 발
신종모 기자 2024-04-19 15:50:14
LG전자, AI 에어컨 1분기 판매량 30% 증가…“공감지능 기능 한몫”

LG전자, AI 에어컨 1분기 판매량 30% 증가…“공감지능 기능 한몫”

LG전자는 2024년형 휘센 에어컨 중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모델의 국내 1분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대표적인 공감지능 기능인 ‘AI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한 휘센 ‘타워I’, ‘타워II’와 ‘휘센 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중 휘센 타워II는 AI 에어컨 1분기 전체 판매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며
신종모 기자 2024-04-19 10:28:36
조주완 LG전자 CEO, 지구의 날 앞두고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조주완 LG전자 CEO, 지구의 날 앞두고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19일 LG전자에 따르면 조주완 CEO는 이날 LG전자 페이스북에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펼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조 CEO는 &ldq
신종모 기자 2024-04-19 09:51:06
SK하이닉스·TSMC, HBM4 개발·차세대 패키징 기술 협력

SK하이닉스·TSMC, HBM4 개발·차세대 패키징 기술 협력

SK하이닉스는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만 TSMC와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TSMC와 협업해 오는 2026년 양산 예정인 HBM4(6세대 HBM)를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HBM 패키지 내 최하단에 탑재되는 베이스 다이(Base Die)의 성능 개선에 나선다. HBM은 베이스 다이 위에 D램 단품
신종모 기자 2024-04-19 09:33:30
LG전자, 美 타임스스퀘어서 멸종 위기 동물 알린다

LG전자, 美 타임스스퀘어서 멸종 위기 동물 알린다

LG전자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급격한 기후 변화로 국제적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알리기에 나선다. LG전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적 멸종 위기종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D로 구현한 영상으로 기후 변화로 멸종 위
신종모 기자 2024-04-18 15:18:37
삼성전자 “맞춤형 HBM 수요 증가 대응 박차”

삼성전자 “맞춤형 HBM 수요 증가 대응 박차”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응용 확산에 따른 맞춤형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증가 대응에 박차를 가하겠다.”김경륜 상품기획실 상무와 윤재윤 DRAM개발실 상무가 18일 삼성전자 뉴스룸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월 27일 업계 최초로 36GB(기가바이트) HBM3E(5세대 HBM) 12H(High·12단 적층) D램 개발에 성공했다. 김경륜 상무는 “초기 HBM 시장에서는 하
신종모 기자 2024-04-18 10:47:27
류재철 LG전자 사장 “3년 내 빌트인 사업 매출 1조 원 달성”

류재철 LG전자 사장 “3년 내 빌트인 사업 매출 1조 원 달성”

“LG전자가 오는 2027년까지 글로벌 빌트인 사업에서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6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 2024’에서 이같이 밝혔다. LG전자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공감지능(AI) 기술과 초(超)프리미엄 디자인을
신종모 기자 2024-04-18 10:27:51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AI 기술 잠재력 무한”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AI 기술 잠재력 무한”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칩스 포 아메리카, 글로벌 성공을 위한 실행' 행사에서 미국과의 반도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곽노정 사장은 이날 미국 인디애나주에 있는 퍼듀대학교와 토드 영 상원의원이 주최한 행사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글로벌 성공을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곽 사장은 “이제 부상하
신종모 기자 2024-04-18 10:11:08
삼성, 임원 주 6일제 근무 시행…전 계열사 확대

삼성, 임원 주 6일제 근무 시행…전 계열사 확대

삼성그룹이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에서 시행하던 임원 주 6일 근무를 전 계열사로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룹에서 주 6일 근무 지침을 내리지 않았으나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등 전자 임원들이 주 6일 근무에 동참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개발·지원 등 일부 부서 임원
신종모 기자 2024-04-18 09:46:07
5년 만에 경영 복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첫 출장지는 ‘밀라노’

5년 만에 경영 복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첫 출장지는 ‘밀라노’

5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동생인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첫 해외 출장지로 이탈리아 밀라노를 택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이서현 사장은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 개막 전날인 지난 15일(현지시간) 밀라노를 찾아 전시를 둘러본 것으로 확인됐다.이 사장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 삼성전자
신종모 기자 2024-04-18 09:18:18
삼성전자, 업계 최고 속도 LPDDR5X 개발 성공…“하반기 양산”

삼성전자, 업계 최고 속도 LPDDR5X 개발 성공…“하반기 양산”

최근 인공지능(AI)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면서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저전력·고성능 LPDDR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이에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동작속도 10.7Gbps LPDDR5X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12나노급 LPDDR D램 중 가장 작은 칩으로 구현한 저전력·
신종모 기자 2024-04-17 18:03:02
삼성전자 노조, 화성서 창사 이래 첫 단체행동…“변화 없다면 결국 파업”

삼성전자 노조, 화성서 창사 이래 첫 단체행동…“변화 없다면 결국 파업”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체행동에 나섰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 중 최대 규모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이날 삼성전자 경기 화성사업장 부품연구동(DSR) 앞에서 노조 측 추산 약 2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애초 노조는 DSR 1층 로비에서 열 계획이었으나 안전 등 문제를 이유로 사측이 진입을 막아 사옥 앞에
신종모 기자 2024-04-17 17:49:52
삼성디스플레이, 올해 임금협약 체결…인상률 5.1%

삼성디스플레이, 올해 임금협약 체결…인상률 5.1%

삼성디스플레이는 16일 오후 1시 아산1캠퍼스에서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회사의 평균 임금인상률은 지난해 대비 1.0%포인트(P) 인상된 5.1%(기본 인상률 3%, 성과 인상률 2.1%)이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지난 1월부터 협상을 시작해 8차례의 교섭 끝에 지난 4일 임금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 이날 체결식을
신종모 기자 2024-04-16 16:27:28
올 1분기 시총 100조 원 증가…SK하이닉스 30조 원↑

올 1분기 시총 100조 원 증가…SK하이닉스 30조 원↑

올해 1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시총)이 100조 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6일 ‘2024년 1월 초 대비 3월 말 기준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변동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초 조사된 국내 시총 규모는 2503조 원 수준이었다. 지난 3월 말에는 2599조 원으로 높아졌다. 최근 3개월 새 국내 주식시장 시총 규모는 96조 원(3.8%↑)
신종모 기자 2024-04-16 11:18:43
조주완 LG전자 CEO “고성과 조직의 전환 핵심은 ‘리더십’”

조주완 LG전자 CEO “고성과 조직의 전환 핵심은 ‘리더십’”

“고성과 조직 전환의 핵심은 리더십이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CEO F·U·N Talk’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주완 CEO는 이날 리더십을 위한 행동원칙으로 ‘A.C.E’을 제시했다.A.C.E는 ‘목표의 명확함(Aim for Clarity), 실행의 신속함(Conduct with Agility), 과정의 완벽함(Excellence in Process)’을 의미한다.
신종모 기자 2024-04-16 10:42:38
美, 삼성전자에 반도체 보조금 약 9조원 지급 결정

美, 삼성전자에 반도체 보조금 약 9조원 지급 결정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에 반도체 보조금 64억달러(약 8조8505억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미 정부가 삼성전자에 지원하는 반도체 보조금 규모는 미국 반도체기업인 인텔(85억달러·11조8000억원)과 대만 기업인 TSMC(66억달러·9조1000억원)에 이어 3번째다. 이번 미 정부의 지원은 첨단 반도체의 공급망을 국내로 끌어들이기 위한 경제·안보 전략의 일환인 것으로 분석된
신종모 기자 2024-04-15 18:17:47
LG전자, ‘투 트랙’ 전략으로 유럽 빌트인 가전시장 공략 강화

LG전자, ‘투 트랙’ 전략으로 유럽 빌트인 가전시장 공략 강화

LG전자가 초프리미엄과 볼륨존(중저가 시장)의 제품을 동시에 선보이는 ‘투 트랙’ 전략으로 유럽 빌트인 주방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오는 16일(현지시간)부터 6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부터 매
신종모 기자 2024-04-15 11:26:41
美 마이크론과 맞손 한미반도체, HBM 장비 시장 '게임체인저' 될까

美 마이크론과 맞손 한미반도체, HBM 장비 시장 '게임체인저' 될까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 한미반도체가 국내 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까지 고대역폭메모리(HBM) 필수 공정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반도체 제조용 장비부문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지난 11일 마이크론에 고대역폭메모리(HBM) 필수 공정 장비인 ‘듀얼 TC본더 타이거’를 225억9139만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 공급일은 오는 7월 8
신종모 기자 2024-04-15 11:17:40
LG전자, 올레드 TV 영국·스위스 기관서 환경 인증 획득

LG전자, 올레드 TV 영국·스위스 기관서 환경 인증 획득

LG전자는 LG 올레드 TV가 최근 비영리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와 스위스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각각 4년 연속, 영국 비영리 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2년 연속 환경 관련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카본트러스트는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SGS는 자원 효율
신종모 기자 2024-04-14 17:03:51
삼성전자,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15년 연속 1위

삼성전자,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15년 연속 1위

삼성전자가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2009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1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33%의 시장 점유율로 연간 200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 모듈러 디스플레이
신종모 기자 2024-04-11 15: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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