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철강

한화오션, 지난해 영업손실 1965억원…적자 폭 줄여

한화오션, 지난해 영업손실 1965억원…적자 폭 줄여

한화오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965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매출은 7조4083억원으로 전년 대비 52.4% 증가했다. 순이익은 1600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4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줄었다. 매출은 2조2309억원이며 순이익은 2860억원을 기록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신종모 기자 2024-02-21 13:39:01
HD현대중공업, 英 밥콕과 수출형 잠수함 개발 본격화

HD현대중공업, 英 밥콕과 수출형 잠수함 개발 본격화

HD현대중공업은 세계적인 방산 기업인 영국 밥콕(Babcock)사와 해외 수출을 위한 잠수함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 관계자들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의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만나 수출형 잠수함 사업의 발전적인 방향’ 및 ‘미션시스템 분야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개발에 착수한 3000t 이하 수출형 잠수함에는
신종모 기자 2024-02-21 11:29:21
고려아연, ESG 경영 고도화 방안 마련

고려아연, ESG 경영 고도화 방안 마련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지난 19일 올해 제1차 지속가능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내 환경·사회·지배구저(ESG) 활동을 되돌아보고 올해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주요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안건은 2050 탄소중립, ESG 경영 고도화, 2024년도 ESG평가 등급 상향, 사회공헌활동, 지속가능한 환경경영, 안전경영 고도화 추진
신종모 기자 2024-02-20 16:27:45
한화오션, 드론 활용 선박 흘수 계측 시스템 개발

한화오션, 드론 활용 선박 흘수 계측 시스템 개발

한화오션은 드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선박의 흘수를 촬영하고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오션이 이번에 도입한 기술은 드론을 활용해 흘수 촬영을 진행함과 동시에 AI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선박의 무게와 뒤틀림 등의 계측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선박은 건조 완료 후 시운전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게 중심
신종모 기자 2024-02-20 14:48:13
HD한국조선해양, 3228억원 규모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수주

HD한국조선해양, 3228억원 규모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수주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총 수주 금액은 약 3228억원이다. 이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27년 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40척(해양 1기 포함), 47억7000만달러(약 6조3800억원)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
신종모 기자 2024-02-20 10:33:26
포스코·현대제철, 연이은 사고에 '한숨'

포스코·현대제철, 연이은 사고에 '한숨'

국내 철강업계를 대표하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수장의 임기 만료 예정이거나 교체된 시점부터 연이은 사고가 발생해 우려의 시선이 쏠린다. 포스코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3연임 실패 전후를 기점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현대제철도 지난해 12월 취임한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이 임기 초부터 현재까지 총 2차례 근로자 관련 사고가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수장의 임기 말이나
신종모 기자 2024-02-20 10:32:47
한화오션, 픽토그램 활용해 용접 기초품질 향상

한화오션, 픽토그램 활용해 용접 기초품질 향상

한화오션은 용접 작업을 할 때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10가지 항목에 대해 픽토그램(Pictogram)을 제작해 거제사업장 곳곳에 게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픽토그램은 그림을 뜻하는 ‘픽쳐(picture)’와 문자 또는 도해를 의미하는 ‘그램(gram)’의 합성어이다. 어떤 대상이나 장소에 관한 정보를 문자를 사용하지 않고 동일한 의미로 이해할 수 있도록 조합한 그림이다. 주로
신종모 기자 2024-02-15 16:15:35
포스코 포항제철소 석탄 운반 시설에 화재…직원 1명 연기흡입

포스코 포항제철소 석탄 운반 시설에 화재…직원 1명 연기흡입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6분쯤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있는 석탄 운반 시설에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난 곳은 석탄을 옮기는 컨베이어로 높이는 약 70m에 달하는 건물 안에 설치돼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7대와 인력 8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건물이 높고 석탄이 타면서 많은 연기
신종모 기자 2024-02-15 09:28:49
HD현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개발 박차…“글로벌 수소 운송 시장 선점”

HD현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개발 박차…“글로벌 수소 운송 시장 선점”

HD현대가 한국과 호주, 일본 주요기업과 협력해 글로벌 수소 운송 시장 선점에 나선다.HD현대의 조선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호주 최대 에너지 기업인 우드사이드에너지(Woodside Energy), 현대글로비스, 일본의 글로벌 선사 MOL(Mitsui O.S.K. Lines) 등과 액화수소 운송 밸류체인 개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022년부터 우
신종모 기자 2024-02-14 15:28:11
[C레벨 스토리]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장인화…철강 본원 강화·관치 논란 해결 숙제

[C레벨 스토리]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장인화…철강 본원 강화·관치 논란 해결 숙제

기업은 이익 창출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다. 경쟁에서 승리하고 지속성장을 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고 결정권자인 C레벨(CEO, CFO, COO, CIO 등)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마트에프엔에서는 주요 기업 C레벨의 행보를 분석함으로써 이들 기업의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예측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69) 전 포스코 사장이 최
신종모 기자 2024-02-14 14:54:00
한화오션, 친환경 경제운항솔루션 개발

한화오션, 친환경 경제운항솔루션 개발

한화오션이 선주들이 환경 규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경제운항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한화오션은 선박 운항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선주에게 친환경 운항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박탄소집약도지수 모니터링 스마트십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술은 한화오션이 최근 수주한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시리즈에 적용될 예정이다.
신종모 기자 2024-02-14 09:26:12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에 장인화 전 사장 확정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에 장인화 전 사장 확정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에 장인화(69) 전 포스코 사장이 최종 확정됐다. 장 후보는 다음 달 임기가 만료되는 최정우 회장을 대신해 포스코그룹을 이끌게 된다. 포스코그룹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해 기존 철강 중심 기업에서 벗어나 이차전지 소재와 수소 등 신성장 분야의 그룹으로 재편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임시
신종모 기자 2024-02-08 17:56:11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에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확정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에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확정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내정됐다. 포스포홀딩스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장인화 전 사장을 포스코그룹의 회장 후보가 되는 사내이사 후보로 선정하고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장 전 사장은 다음 달 2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
신종모 기자 2024-02-08 16:39:05
'이차전지' 권영수 vs '철강' 김지용, 2파전 양상...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누구?

'이차전지' 권영수 vs '철강' 김지용, 2파전 양상...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누구?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최종 후보 1인이 8일 확정된다. 포스코그룹은 정권 교체 때마다 단골 타깃이 된 만큼 여느 때보다 차기 회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 포스코그룹이 창립 54년 만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기존의 철강 중심 기업에서 벗어나 이차전지 소재와 수소 등 신성장 분야의 그룹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에 있다. 이에 철강과 이차전지를 동시에 아우르는 차기 회장
신종모 기자 2024-02-08 10:30:08
삼성중공업, 지난해 영업익 2333억원…“9년 만에 흑자”

삼성중공업, 지난해 영업익 2333억원…“9년 만에 흑자”

삼성중공업이 지난 2014년 이후 9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3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8조94억원으로 전년 대비 34.7% 늘었다. 삼성중공업은 “선가 회복 시기에 수주한 선박의 건조 척수 및 물량 증가가 실적에 본격 기여한 점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7년 3분
신종모 기자 2024-02-07 17:37:02
두산밥캣, 지난해 영업익 1조3899억원…“역대 최대 실적”

두산밥캣, 지난해 영업익 1조3899억원…“역대 최대 실적”

두산밥캣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조7589억원, 영업이익 1조3899억원, 영업이익률 14.2%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30%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두산밥캣은 “지난해 성과의 배경으로 북미 지역의 견조한 제품 수요와 공급이슈 해소를 통한 판매 증대 요인”이라며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에서 매출이 15% 증가
신종모 기자 2024-02-07 17:25:01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 6인…이틀간 심층면접 진행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 6인…이틀간 심층면접 진행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 6인이 면접에 나선다. 이들은 포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가 포스코 회장의 자격으로 제시한 과제에 대한 역량과 비전을 검증받는다.7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후추위는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차기 회장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한다.후추위는 각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으로 진행한다. 포스코그룹의 미래
신종모 기자 2024-02-07 10:26:56
현대제철 인천공장서 폐기물 수조 청소 근로자 7명 쓰러져…1명 사망

현대제철 인천공장서 폐기물 수조 청소 근로자 7명 쓰러져…1명 사망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폐기물 수조를 청소하던 노동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쯤 인천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의 폐기물 처리 수조에서 청소 중이던 A(34)씨 등 노동자 7명이 쓰러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나머지 6명도 의식 장애와 호흡
신종모 기자 2024-02-06 16:54:21
포스코, 광양에 연산 250만t 규모 전기로 공장 착공

포스코, 광양에 연산 250만t 규모 전기로 공장 착공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에 전기로 공장을 착공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는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약 6000억원을 투자해 연산 250만t 규모의 대형 전기로를 신설하기로 했다. 오는 2025년 말에 준공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기후 위기 및 신무역규제 등으로 경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rd
신종모 기자 2024-02-06 16:22:29
세아베스틸지주, 지난해 영업익 1961억원…전년비 53.3%↑

세아베스틸지주, 지난해 영업익 1961억원…전년비 53.3%↑

세아베스틸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61억원으로 전년 대비 53.3%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4조8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하반기 전방산업 수요 위축에 따른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감소했다”며 “탄력적 가격 정책 및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전략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종모 기자 2024-02-06 15: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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