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10만전자·20만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株 뛴다

10만전자·20만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株 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를 등에 업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 17분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000원(2.44%) 오른 8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두 달 사이 15%가량 올라 우상향을 지속하고 있다.삼성전자는 HBM 공급과 AI 수요 확대로 구조적인 성장으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
신종모 기자 2024-04-02 10:40:26
대기업 최고 경영자·직원 평균 연봉 격차 24.6배

대기업 최고 경영자·직원 평균 연봉 격차 24.6배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이 감소한 반면 최고 경영자들의 연봉은 증가하면서 경영진 중 최고액 수령자의 연봉 간 격차가 전년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매출 상위 국내 500대 기업 중 최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5억원 이상 연봉 수령자를 공개한 291개사의 최고경영자 연봉과 미등기임원 평균 보수, 직원 평균 보수를
신종모 기자 2024-04-02 09:43:21
3월 소비자물가 3.1%↑…사과·배 역대 최대 상승 폭

3월 소비자물가 3.1%↑…사과·배 역대 최대 상승 폭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으로 3%대 오름세를 나타냈다. 과일값과 유가 불안이 이어지면서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4(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3.1%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로 낮아졌으나 이후 2월에 3.1%로 올라선 이후 2개월째 3%대를 이어갔다.농축수산물은 11.7% 상승했는데 지난 2021년 4월(
신종모 기자 2024-04-02 09:35:59
위기의 철강업계,  본원 경쟁력 강화 총력

위기의 철강업계, 본원 경쟁력 강화 총력

국내 철강업계가 중국산 제품 유입으로 실적이 지속해서 악화되고 있다. 이에 포스코, 현대제철 등은 이차전지 등 신사업에 진출하기보다 철강 본원의 경쟁력 강화에 충력을 다할 방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달 21일 회장에 취임하면서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았던 포스코의 모습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장인화 회장은 주력인 철
신종모 기자 2024-04-02 09:05:32
최태원 회장, 조석래 명예회장 조문…“경제계 선구자 같은 분”

최태원 회장, 조석래 명예회장 조문…“경제계 선구자 같은 분”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달 29일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방문했다. 최태원 회장은 1일 정오쯤 대한상의 임원진과 함께 조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했다. 최 회장은 이날 약 20분간 빈소에 머무른 후 자리를 떠났다. 그는 조문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
신종모 기자 2024-04-01 15:43:27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우리 모두 하나 돼 신뢰받는 기업 만들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우리 모두 하나 돼 신뢰받는 기업 만들자”

지난달 21일 취임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일 회사 창립 56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 “앞으로도 우리 모두 하나 되는 마음으로 더 굳건하고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장인화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 메일로 포스코그룹 창립 56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1968년 4월 1일 포스코그룹은 제철보국이라는 소명으로 위대한 도전을 시작했다”며 “
신종모 기자 2024-04-01 13:48:31
SK하이닉스, 업계 최초 네온 가스 재활용 기술 개발

SK하이닉스, 업계 최초 네온 가스 재활용 기술 개발

SK하이닉스는 국내 반도체용 특수가스 기업 TEMC와 협업해 반도체 업계 최초로 네온(Ne) 가스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해 수입에 의존해 온 네온의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자 SK하이닉스는 국내 소부장 기업과 함께 재활용 기술 개발에 나서 1년여 만에 성과를 이뤄냈다.네온은 희귀 가스 중 하나다. 반도체 노광공정에 필수적인 엑시머 레이
신종모 기자 2024-04-01 10:50:06
3월 수출 전년비 3.1%…6개월 연속 증가세

3월 수출 전년비 3.1%…6개월 연속 증가세

한국의 3월 수출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65억5000만달러(약 76조88억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반도체 수출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3월 반도체 수출은 117억달러로 2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반도체·디스플레이·무선통신·컴퓨터 등 4대 정보기술(IT) 분야 품목의 수출 증가
신종모 기자 2024-04-01 09:20:21
김승연 회장 “우주 향한 도전,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

김승연 회장 “우주 향한 도전,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연구개발(R&D) 캠퍼스를 방문해 “한화의 우주를 향한 도전,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해 글로벌 챔피언이 되자”고 강조했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협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
신종모 기자 2024-04-01 09:04:17
이재용 회장, 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찾아…재계 조문 이어져

이재용 회장, 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찾아…재계 조문 이어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절친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0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이재용 회장은 재계 오너 일가 중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것이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2시쯤 모친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 회장은 빈
신종모 기자 2024-03-30 15:22:15
철강업계, 숲·하천 생태계 복원 나선다

철강업계, 숲·하천 생태계 복원 나선다

국내 철강업계가 사회적 책임(CSR)의 일환으로 생태계 복원에 힘쓰고 있다. 동국제강그룹은 마포 노을공원에 나무 1640그루를 식재해 숲을 조성했으며 고려아연은 1사 1하천 살리기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그룹 최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및 직원 가족들과 ‘동국제강그룹 노을공원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동국
신종모 기자 2024-03-30 11:21:03
‘재계·민간외교계 거목’ 조석래 명예회장 그는 누구인가

‘재계·민간외교계 거목’ 조석래 명예회장 그는 누구인가

한국 재계와 민간외교계 거목인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9일 영면했다. 1935년 경남 함안 출생인 조석래 명예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서 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한국경제 발전의 역사를 견인하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조 명예회장은 효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조홍제 회장의 장남으로 48세 때인 지난 1982년부터 효성그룹 2대 회장을 지내며 35년간 그룹을 이
신종모 기자 2024-03-29 21:08:00
경제단체,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별세 애도

경제단체,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별세 애도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경제단체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29일 추도사를 통해 “갑작스레 들려온 황망한 부음에 온 세상이 얼어붙는 듯 가슴 에이는 슬픔이 밀려온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재계의 큰 어른을 이렇게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과 허전함을 이루 표현할 길 없다”고 말했다. 류진 회장은
신종모 기자 2024-03-29 20:28:08
조석래 명예회장 별세…조현준·조현상 계열 분리 급물살

조석래 명예회장 별세…조현준·조현상 계열 분리 급물살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9일 별세하면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동생인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의 계열 분리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석래 명예회장은 지난 2017년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장남 조현준 회장과 삼남 조현상 부회장이 현장 경영을 이끌었다. 이어 효성은 지난 2018년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지배구
신종모 기자 2024-03-29 19:55:48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별세…향년 89세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별세…향년 89세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9일 별세했다. 향년 89세.조석래 명예회장은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조 명예회장은 최근 건강이 악화해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 명예회장은 지난 2017년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1935년 11월 19일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출생한 조 명예회장은 고(故)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의
신종모 기자 2024-03-29 19:05:56
이재용 회장 여동생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으로 경영 복귀

이재용 회장 여동생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으로 경영 복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동생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삼성물산 사장으로 복귀한다. 삼성물산은 29일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삼성 측은 “이서현 사장이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맡았던 업무경험과 삼성의 문화사업 및 사회공헌 분야를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
신종모 기자 2024-03-29 16:32:34
‘하늘 아래 첫 번째 골프장’ 하이원CC, 30일부터 시즌 오픈

‘하늘 아래 첫 번째 골프장’ 하이원CC, 30일부터 시즌 오픈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CC가 오는 30일부터 2024시즌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하이원CC는 파72, 전장 6592m, 18홀의 퍼블릭 골프장이다. 해발 1136m 탁 트인 고원에 조성돼 한여름에도 선선한 날씨와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하이원CC는 전 홀 야간조명 설치와 스마트 입장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 데 이어 안전한 라운딩을 위한 만반의
신종모 기자 2024-03-29 16:14:33
고려아연, 정든 영풍 사옥 떠나 종로에 새 둥지 튼다

고려아연, 정든 영풍 사옥 떠나 종로에 새 둥지 튼다

고려아연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종로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앞으로 고려아연은 새로운 오피스에서 새로운 50년을 시작할 예정이다.기존 논현동 사옥을 떠나 고려아연이 새롭게 미래를 준비하는 곳은 종로에 있는 그랑서울빌딩이다. 고려아연 오는 4월말까지 사무실 인테리어 설계를 완료하고 7월까지 사무실 공사를 완료 후 고려아연 및 계열사
신종모 기자 2024-03-29 15:52:55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주총서 사내이사 재선임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주총서 사내이사 재선임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정기선 부회장은 오는 2027년까지 사내이사를 맡게 된다.HD현대는 29일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제7기 주주총회에서 이날 임기가 만료된 정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을 의결했다. HD현대는 또 이번 주총에서 서승환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HD
신종모 기자 2024-03-29 15:41:34
재계 주총 최대 화두…불확실성 속 미래 성장동력 확보

재계 주총 최대 화두…불확실성 속 미래 성장동력 확보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LG전자 등이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고객 경험·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혁신 통한 신사업 발굴을, 현대차그룹은 인간 중심 미래 도시 구현 위한 역량 강화를, LG전자는 사업 전반에서 이기는 성장·변화 등을 강조했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
신종모 기자 2024-03-29 10: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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