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인수 놓고 ‘동원 vs 하림’ 자존심 경쟁
국내 유일 국적 선사인 HMM 인수 경쟁이 동원그룹과 하림그룹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다만 LX인터내셔널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무리한 인수보다는 안정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동원과 하림은 HMM 인수를 놓고 피 튀기는 전쟁을 펼칠 전망이다. 앞서 HMM 채권단은 지난 8일 2개월간의 실사를 마무리했다. 예비입찰에서는 하림과 동원, LX인터내셔널 등 3개사가 적격
신종모 기자 2023-11-28 10:4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