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임직원 횡령 살펴보니…은행이 횡령 규모·건수 최다
최근 5년여간 금융회사 임직원 181명이 1192억 원이 넘는 돈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횡령 규모가 급증하고 있지만 환수율은 고작 3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에게 제출한 '국내 금융업권 임직원 횡령 사건 내역'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금융사에서 횡령을 한 임직원은 18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횡령 규모는 1192억39
이성민 기자 2022-09-20 16:3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