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vs 형제 대결, 승자는 형제 '한미·OCI 통합 불발'…임종윤·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 선임
한미약품그룹·OCI그룹 통합을 둘러싼 한미그룹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의 승리로 끝날 것 같았던 주총에서 송 회장의 아들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승리했다. 소액주주 4.8% 표가 임종윤·종훈 두 사장의 편을 들어주면서 약 5% 차이로 희비가 갈린 것.이로 인해 OCI그룹 측이 한미약품그룹과
황성완 기자 2024-03-28 16: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