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 메이저리그 진출 첫 안타 신고
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해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치른 2024 MLB 정규리그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다루빗슈 유를 상대로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신종모 기자 2024-03-29 09: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