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자승 스님은 본인 선택으로 소신공양' 판단
대한불교조계종은 지난 29일 경기도 안성 칠장사 화재로 입적한 자승 스님(전 조계종 총무원장)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공식 발표했다.조계종 기획실장 우봉 스님은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어제 오후 6시50분 칠장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자승 스님이 법랍 51년 세수 69세로 원적에 드셨다"며 "스님은 종단 안정과 정법
김성원 기자 2023-11-30 13:5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