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민주당 175석 '압도적 과반', 국힘 108석 '참패'…尹 정부 대대적 쇄신 요구 직면
정부·여당을 향한 유권자들의 회초리는 매서웠다. 야권의 '정권 심판론'에 집권 여당이 꺼내든 '이·조(이명박·조국) 심판론'은 설자리가 없었다. 역대 선거에서 그랬듯 지역구도는 여전했고, 거대 양당 구도가 고착화하면서 제3지대·진보정당의 설자리는 더욱 좁아졌다.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로 끝
김성원 기자 2024-04-11 10:4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