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이종섭 주호주 대사 조만간 자진 귀국

이종섭 주호주 대사 조만간 자진 귀국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조만간 자진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대사가 조만간 국내에 외교안보 관련 회의 일정이 있어 들어올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 대사는 귀국 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신속한 조사를 촉구하는 입장을 표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대사는 전날 "언
김성원 기자 2024-03-20 11:04:07
北,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용 고체연료 시험 성공

北,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용 고체연료 시험 성공

북한이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 지상분출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20일 조선중앙통신은 이 날 미사일총국과 산하 발동기(엔진)연구소가 지난 19일 오전과 오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 무기체계 개발 일정에 따라 중장거리급 극초음속 미사일에 장착할 다단계 고체연료 엔진 지상 분출 시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박재훈 기자 2024-03-20 09:50:15
尹 대통령, '회칼 테러' 발언 황상무 수석 사의 수용

尹 대통령, '회칼 테러' 발언 황상무 수석 사의 수용

윤석열 대통령이 '회칼 테러사건' 언급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황 수석은 지난 14일 대통령실 출입기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사건과 5·18 민주화운동 배후 의혹 등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본인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커
김성원 기자 2024-03-20 09:14:03
尹 대통령

尹 대통령 "의료개혁은 국민 명령"…"의사 면허, 국민 위협 수단 안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 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면서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의료 개혁이 바로 국민을 위한 우리 과업이며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대입학 정원의 증원을 늦추면 늦출수록 그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김성원 기자 2024-03-19 11:09:40
정부, 의협 비대위 간부 2명에 3개월 면허정지

정부, 의협 비대위 간부 2명에 3개월 면허정지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이끄는 간부들에게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 발표 이후 지속된 의정(醫政) 대치국면 속에서 처음 나온 면허 정지 사례다.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은 이날 통화에서 "정부로부터 면허정지 행정처분 본 통지서를 받았다"고 말했다.김택우
김성원 기자 2024-03-18 17:39:19
합참

합참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 발사"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지난달 14일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을 발사한지 33일 만이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 44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합참은 "북한의 미사일은 300여 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며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시 즉각 포착해 추적&mid
김성원 기자 2024-03-18 09:49:55
尹 대통령 지지율 38.6%…4주 만에 30%대로 하락 [리얼미터]

尹 대통령 지지율 38.6%…4주 만에 30%대로 하락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주 만에 다시 3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3월4~8일)보다 1.6%p 하락한 38.6%를 기록했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8.4%(잘 못하는 편 8.5%, 매우
김성원 기자 2024-03-18 09:29:24
대구가톨릭대 의대 교수 89.4% “전공의·의대생 제재 시엔 사직”

대구가톨릭대 의대 교수 89.4% “전공의·의대생 제재 시엔 사직”

대구가톨릭대 의대 교수의 89.4%가 전공의나 의대생에 대한 제재가 있게 되면 사직서를 내겠다는 의지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대구가톨릭대 의대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전체 교수(176명)를 상대로 한 설문 조사에서 교수의 89.4%(123명)가 ‘전공의·의대생에 대한 제재가 있으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답했
신수정 기자 2024-03-14 10:02:01
정부, '의대 2000명 증원은 협상 대상 아니다' 재차 강조

정부, '의대 2000명 증원은 협상 대상 아니다' 재차 강조

정부가 2000명 의대 증원 규모는 더 이상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폭을 2000명으로 정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결정 근거는 명확하다"며 "의료계가 이제 와서 과학적 분석과 협의가 부족하다느니 말하는 것은 안타까운 노릇"이라고 지적했다.한 총리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
김성원 기자 2024-03-13 11:43:38
정부, 7월부터 간이과세 1억400만원 상향…“소상공인 세금 부담 완화”

정부, 7월부터 간이과세 1억400만원 상향…“소상공인 세금 부담 완화”

정부가 소상공인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간이과세자 기준을 완화한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9개 부처가 지난달 8일 참여한 민생토론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비용 부담 완화, 불합리한 행정처분 제도 개선, 스타트업 법률 지원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이에 정부가 신속한 조치를 이행한 것이다. 중기부는 13일 열린 비상경제장
신종모 기자 2024-03-13 09:52:56
정부, 이탈 전공의 5556명에 면허정지 등 사전통지서 송부

정부, 이탈 전공의 5556명에 면허정지 등 사전통지서 송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전날까지 이탈 전공의 5556명에 대해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송부했다"며 "잘못된 행동에 상응한 책임을 묻겠다는 정부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조 장관은 또 "어제 서울의대 교수 전원이 사직하겠다는 결정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교수들은 환자 곁을 지키면서
김성원 기자 2024-03-12 09:28:02
尹 대통령  지지율 40.2%…

尹 대통령 지지율 40.2%… "2주 연속 하락"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하며 4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1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255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40.2%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2월26∼29일)에서 보인 41.1%보다 0.9%p 떨어진 수치로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김성원 기자 2024-03-11 09:55:17
정부, 군의관·공보의 투입…이탈 전공의 처분 통지 속도

정부, 군의관·공보의 투입…이탈 전공의 처분 통지 속도

정부가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 통지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 군의관과 공보의를 투입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채워 현장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1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4주간 병원 20곳에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사 138명 등 총 158명을 투입한다. 이번에 투
신종모 기자 2024-03-11 09:18:13
간호사, 진료행위 본격 투입…의대 교수 반발 확산

간호사, 진료행위 본격 투입…의대 교수 반발 확산

의료계 집단행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간호사 업무 범위에 관한 보완 지침을 내놓으면서 간호사들도 진료행위에 본격적으로 투입됐다. 집단 사직한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의 복귀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의대 교수들의 반발도 확산되고 있다. 8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간호사들도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응급 약물을 투여할 수
신수정 기자 2024-03-08 10:36:44
이탈 전공의 현장 점검 마무리…정부, 행정처분 속도낸다

이탈 전공의 현장 점검 마무리…정부, 행정처분 속도낸다

정부가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고 있는 전공의들에 대한 현황파악이 마무리됨에 따라 면허 정지 행정처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약 8개월만에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책임을 내버린 의사들에게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을 공언했다.정부는 예비비 투입과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장기전 가능성을 지켜보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박재훈 기자 2024-03-07 09:54:40
정부, 미복귀 전공의들에 면허정지 처분…의대 교수까지 단체행동 나서

정부, 미복귀 전공의들에 면허정지 처분…의대 교수까지 단체행동 나서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들에 면허정지 처분 이행에 들어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9일까지 각 수련병원으로부터 전공의 7854명에 대해 업무개시(복귀)명령을 불이행했다는 확인서를 확보한 바 있다. 6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5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회의를 열고 전공의 7000여명의 미복귀 증거를 확보하고 3개월 면허정지의 행
신종모 기자 2024-03-06 09:35:38
40개 의대서 3401명 증원 신청…

40개 의대서 3401명 증원 신청…"26년만의 기회 놓칠 수 없어"

전국 40개 대학이 2025학년도 대입에서 늘려 달라고 신청한 의대 정원이 340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정부의 의대 증원 목표 2000명을 크게 뛰어넘는 것은 물론 지난해 대학들을 상대로 실시한 수요 조사 결과 중 최대치(2847명)를 웃도는 규모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5일 브리핑에서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교육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을 받은 결과
김성원 기자 2024-03-05 12:43:42
조규홍 장관

조규홍 장관 "미복귀 전공의 처분 망설임 없이 이행 할 것"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법률에 따른 처분을 망설임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장관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정부는 지난 2월29일까지 전공의 복귀를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여전히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가 다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장관은 "
김성원 기자 2024-03-04 09:49:33
尹대통령 지지율 5주만에 소폭하락  41.1% [리얼미터]

尹대통령 지지율 5주만에 소폭하락 41.1%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5주만에 소폭 하락했으나 40%대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4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9일 전국 18세 이상 2006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2월19~23일) 대비 0.8%p 하락한 41.1%로 나타났다.긍정 평가는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 하락세로 돌아
김성원 기자 2024-03-04 09:26:14
의사 집회 제약사 영업사원 참석 강요?...경찰, 엄정 대응

의사 집회 제약사 영업사원 참석 강요?...경찰, 엄정 대응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대규모 집회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가 3일 오후 개최된다. 그런데 경찰이 해당 집회에 제약회사 직원이 강제 동원됐다며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3일 경찰청은 언론 대상 입장문을 통해 "집단행동을 교사·방조하거나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제약회사 영업사원 참석 강요 의혹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
김효정 기자 2024-03-03 12:23:39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