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대 2명 확진…동선 공개

1명은 이태원 클럽 다녀온 타구 확진자 직장 동료
이경선 기자 2020-05-17 12:28:27
[스마트에프엔=이경선 기자] 서울 송파구는 16일 오금동에 사는 22세 여성과 문정1동에 사는 27세 남성이 각각 구내 44번, 46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44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멕시코에서 입국했다. 1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하고 16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했다.

동선은 다음과 같다.

▲5월 12일

05:00 인천공항으로 입국

06:30~08:40 송파구로 이동(자차)

08:41 집(계단)

▲5월 13일~14일

집에 머무름

▲5월 15일

10:30 집에서 나옴(계단)

11:00~11:20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자차)

12:00 집(자차, 계단)

▲5월 16일

13:00 서울의료원 이송

45번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타구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1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다시 검체 검사를 진행했고 16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했다. 동선은 다음과 같다.

▲5월 9일~10일

집에 머무름

▲5월 11일

14:30 집에서 나옴(계단)

14:50∼15:00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구급차)

15:30 집(구급차, 계단)

▲5월 12일~14일

집에 머무름

▲5월 15일

15:30 집에서 나옴(계단)

15:50~16:00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구급차)

16:20 집(구급차, 계단)

▲5월 16일

15:00 서울의료원 이송



이경선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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