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시스템, 대한토목학회 2020 CIVIL EXPO 전시회 참가

[스마트에프엔=김동용 기자] 첨단소재기업 리뉴시스템이 대한토목학회에서 주최하는 ‘KSCE 2020 CIVIL EXPO’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어렵게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 지하1층 랜딩볼룸에서 전날부터 이틀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리뉴시스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수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방수재와 공법으로 기술력을 자랑하며 전세계 주요시공에 참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방수자재는 ‘터보씰’로 폐자원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도막방수재다.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3년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지정된 바 있다.

리뉴시스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다양한 시공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시공이 매우 어려운 가시설 보강부위에 방수시공한 샘플을 가져와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리뉴시스템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 최하단 기초콘크리트 위에는 가시설이 설치되는데 해당 중앙말뚝 및 PHC파일, 부력앵커 부위는 누수취약부위로 시공 난이도가 높은 축에 속한다”며 “자사에서 적용하는 공법은 자체방수재 보강겔로 가시설과 콘크리트 이음부를 보강하는 것으로 기술적으로 간편하면서도 보강 또한 완벽하게 처리된다”고 전했다.

전시회에서는 리뉴시스템의 각종 제품샘플과 홍보동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촬영된 인터뷰는 앞으로 대한토목학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용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