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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스마트에프엔=윤지원 기자] 제5회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 행사가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삼득 보훈처장,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해 군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보훈처장이 대독한 추모사에서 “흥남철수작전의 성공은 전적으로 (장진호 전투) 영웅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저를 비롯한 그 후손들은 이 땅에 뿌리 내려 자유와 번영의 주인이 됐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또 장진호 전투 생존자인 장동욱 참전용사와 전사자 유족 5명에게 감사패도 전달됐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는 자작곡을 헌정곡으로 연주했으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도 추모 비행으로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렸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미 해병 1사단이 국군과 함께 함경남도 장진호 부근에서 중공군 7개 사단의 포위망을 뚫고 흥남으로 철수한 전투다. 이 전투로 미군 4천5백여 이 전사하고 7천500여 명이 다쳤으며 미군 전사(戰史)상 가장 치열한 전투로 꼽힌다.
윤지원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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