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발렌타인 맞아 ‘레드’ 컬러 기프트 에디션 한정 출시

온라인뉴스 기자 2021-02-08 16:35:06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좌)와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기프트 에디션. (사진=다이슨)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좌)와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기프트 에디션. (사진=다이슨)
[스마트에프엔=조성호 기자] 다이슨은 발렌타인 및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대표적인 헤어 케어 제품으로 구성한 기프트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프트 에디션은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에 감각적인 레드 컬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기프트 에디션은 레드 컬러의 보관용 케이스와 함께 구성돼 보관 편리성을 더했다. 또 에어랩 스타일러 기프트 에디션 역시 새로운 레드 컬러의 제품을 추가했다.

‘다이슨 디지털 V9 모터’로 구동되는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에어랩 스타일러는 바람의 기류를 컨트롤하는 다이슨 고유의 기술로 설계돼 소비자들이 과도한 열 손상에서 모발을 보호하면서도 원하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는 특허 기술인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이 흡입된 공기의 양을 3배로 증폭 시켜 빠른 건조를 가능하게 한다. 이에 더해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이 초당 40회 온도를 측정 및 조절해 사용하는 동안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며 과도한 열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는 핵심인 ‘코안다 효과’를 활용해 통통 튀는 블로우 드라이어로 웨이브와 컬을 구현한다. 코안다 효과는 물체 표면 가까이에서 형성된 기류가 압력의 차이로 인해 물체의 표면에 붙는 듯한 형태로 흐르는 현상을 뜻한다.

다이슨의 공기 역학 팀은 이 원리를 활용해 열과 결합한 공기의 흐름만으로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방법을 고안했으며 그 결과 모발 상태와 관계없이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다이슨 헤어 케어 제품의 소비자 권장 가격은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44만9000원, 에어랩 스타일러 59만9000원,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 59만9000원이다.



조성호 기자 chosh7504​​@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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