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푸푸몬스터' 론칭

사내 반려인들이 만든 첫 번째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김영진 기자 2021-11-15 09:34:50
아모레퍼시픽이 첫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푸몬스터'를 새롭게 론칭한다./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첫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푸몬스터'를 새롭게 론칭한다./사진=아모레퍼시픽

[스마트에프엔=김영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첫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푸몬스터'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15일 전했다.

푸푸몬스터는 아모레퍼시픽 내의 반려인들이 사내 스타트업 조직으로 선발되어 만든 브랜드로서, ‘푸푸몬스터’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우리 집 사고뭉치 반려동물들을 의미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좌충우돌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진짜 반려일상’에 주목하며, 반려가족의 동행을 응원하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푸푸몬스터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비건 펫 샴푸 2종을 유향, 무향으로 출시한다. 사람보다 표피가 얇아 연약한 반려동물의 피부 특성을 고려해 pH6.5(±1) 중성 포뮬러로 만들어 반려동물의 건강한 피부 상태 유지에 도움을 준다.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의 풍부하고 순한 거품이 반려동물 피모의 노폐물을 말끔하게 세정해 주며, 식물성 스쿠알란 오일이 컨디셔너 역할을 하여 별도 린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부드럽고 윤기 있는 피모 케어를 할 수 있다.

또한 10가지 유해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연약한 반려동물 피모에 부담을 줄였다.

특히 반려동물의 후각이 사람보다 예민하다는 점에 주목해 유향 샴푸의 경우, 사내 수의사의 자문을 받은 후 전문 조향사와 함께 100% 천연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한 향으로 만들었다.

미국 식품향료 생산자 협회(FEMA)의 식품 사용 가능 향료만 사용해 반려동물이 피모를 핥아도 안심할 수 있다. 향에 더욱 예민한 어린 강아지나 고양이들을 위해 무향 타입의 샴푸도 함께 출시했다. 무향 샴푸의 경우 한 번에 하나씩 뜯어서 사용할 수 있는 소용량 파우치 타입으로 만들어 목욕 주기가 긴 고양이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푸푸몬스터의 신제품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아모레몰에서 판매된다. 론칭 기념으로 펫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베럴즈’와 컬래버레이션 한 풉백 파우치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영진 기자 yj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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