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윤중현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우당이회영교육문화재단이 제정한 제3회 우당상 영석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은 2019년 독립운동에 헌신한 우당 6형제 중 둘째로 당대 최고 자산가로서 전 재산과 생명을 독립운동에 바친 영석 이석영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 사회공헌활동 공로와 업적이 있는 기업에 상을 수여한다.
재단 측은 주건협과 회원사들이 1994년부터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 총 2014동을 무료로 보수하고 러시아 연해주 한인동포 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해 사회에 공헌함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왔다고 영석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 성장이 가능한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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