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럭키마르쉐, 22S/S 시즌 ‘무직타이거’와 협업

호랑이 캐릭터 ‘뚱랑이’ 활용한 22가지 스타일 제안.. MZ세대 공략
김영진 기자 2022-02-08 17:21:10
럭키마르쉐가 2022년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 캐릭터인 ‘무직타이거’와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럭키마르쉐가 2022년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 캐릭터인 ‘무직타이거’와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스마트에프엔=김영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유니섹스 영 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가 2022년 S/S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시즌 럭키마르쉐는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해 호랑이 캐릭터인 ‘무직타이거’와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무직타이거는 ‘직장을 벗어나 원하는 일을 하는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이 시대의 모든 무직(無職)을 응원’하는 콘셉트의 브랜드다. 무직타이거의 대표 캐릭터인 ‘뚱랑이’와 럭키마르쉐의 아이덴티티인 긍정적이고 액티브한 분위기가 만나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MZ세대의 마음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럭키마르쉐와 무직타이거의 협업 제품은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티셔츠 및 셔츠, 데님 상품과 스웨트셋업 등 총 22가지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인지도가 높은 적호 뚱랑이 캐릭터와 2022년 새롭게 추가된 흑호 캐릭터를 럭키마르쉐의 엠블럼과 체리 모티브와 믹스, 럭키마르쉐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담은 그래픽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트웍부터 스트라이프 패턴까지 캐주얼한 데일리 룩 연출이 가능한 티셔츠를 비롯, 데님 제품의 경우 퍼프소매 재킷, 슬립드레스, 플레어 스커트, H라인 스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럭키마르쉐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뚱랑이’ 캐릭터를 활용해 유니폼처럼 매일 입어도 편하고 멋진 상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럭키마르쉐가 전하는 기분 좋은 바이브로 멋진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럭키마르쉐와 무직타이거 협업 제품은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 무신사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론칭을 기념해서는 구매 고객 대상으로 무직타이거 굿즈를 증정한다.



김영진 기자 yj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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