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잭팟" 두나무, 지난해 순이익 8050억원…전년比 515% ↑
2024-03-28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농협중앙회는 7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강원·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범농협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과 중앙회 및 계열사 임원, 지역본부장 등 범농협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피해 농업인에 대한 법인별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조기 지원키로 했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와 영농인력 부족으로 가뜩이나 농업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발생한 산불피해로 농업인들의 시름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범농협 조직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해 농업인 산불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하루빨리 농업인들과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은 지난 4일부터 산불피해에 대응해 재해대책상황실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으며 재해 현장에 급식차량·세탁차량 지원, 농업인 긴급구호키트 및 이재민 생필품을 긴급 지원했다.
정우성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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