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영업익 2213억원…전년비 15%↑
2024-04-24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송영숙 회장을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미약품그룹은 24일 오전 8시30분부터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한미약품 제12기 정기 주주총회와,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매출 9502억원과 영업이익 589억원, 순이익 429억원 등 주요 경영 실적 보고가 진행됐으며, △송영숙 회장 단독 대표이사 선임 △곽태선·신유철·김용덕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의결됐다. 이어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 1조2032억원과 영업이익 1254억원, 순이익 815억원 등 경영 실적을 보고하고, 이날 상정된 △우종수, 이관순 사내이사와 김필곤, 황선혜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주주총회에 이어 열린 한미약품 이사회에서는 주총에서 선임된 우종수 사내이사의 한미약품 대표이사 연임의 건이 의결됐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리딩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주님들께 높은 기업가치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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