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신약명가 한미 만들 방안 다시 찾을 것"
2024-03-29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는 25일 본사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가치 향상과 지속 가능한 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과 상용화 추진뿐 아니라 당뇨병 치료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등 신약 개발 과제에 역량을 집중해 더 많은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열린 일동제약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윤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최성구 연구개발본부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등 부의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의 제79기 정기주총도 모든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는 "지난해 계열사들의 성과 창출과 기업가치 향상, 지속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며 "일동제약의 R&D 성과 창출을 비롯해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 추진 등 계열사들의 경영 활동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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