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적금통장 어디에?…"저축은행에 줄선다"

저축은행 적금 상품 들여다보니
정우성 기자 2022-04-01 17:12:52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금리 인상 분위기에 저축은행의 고금리 예적금 통장이 인기다.

1일 우리금융저축은행에 따르면 최대 연 5.0%의 정기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연 2.1%의 기본금리에 ‘우리WON저축은행’ 앱을 설치하고 마케팅 수집에 동의하는 고객에게 연 2.9%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위드정기적금’이다. 최대 12개월짜리 상품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WELCOME 첫거래우대 m정기적금은 첫거래 고객을 위한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최초 개설한 예·적금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 가입이 가능하다.

12개월 기본 금리는 2.7%이며 8회 이상 당행 입출금통장 통한 자동이체로 납입 시 연 1.8%포인트의 우대 금리가 있다. 신규일부터 계약상 만기일 전일까지의 입출금통장 평잔 50만원 이상 시(연 1.0%p) 추가 우대 금리가 있는 식이다.

키위저축은행은 골드kiwi적금을 선보였다. 오픈뱅킹 전용상품으로 가입금액은 1만원이상~20만원 이하(월 납입금 기준)다. 이율은 최대 4.0%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리브메이트 포인트리를 최대 5,000포인트 제공한다.

기본 이율 1.5%에 당사 지정 입출금통장에서 10회 이상 자동이체(0.50%), 오픈뱅킹 이용 최초회차 납입 및 오픈뱅킹 가입유지(2.0%)시 우대 이율이 적용된다. 우대 이율은 만기 해지 시에만 적용된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오픈뱅킹 런칭기념으로 2만개 한정 특판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연 이율은 최대 6.0%다. 월 1000원부터 2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기본 금리는 2.5%다. 우대 금리는 가입일부터 만기일까지 당행 오픈뱅킹 서비스 유지(1.0%), 가입일부터 만기일까지 마케팅 동의 유지(1.0%), 만기시까지 당행 오픈뱅킹 잔액모으기를 통한 해당 적금 불입 횟수 6회 이상(1.5%)시 적용된다.

페퍼저축은행은 페퍼룰루 2030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기본이율 연 3.5%에 우대이율 최고 연 1.5%가 적용되면 5%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 월 1만~30만원을 납입하는 정액 적립식이다.

당행 입출금계좌에서 페퍼룰루2030적금으로 6회 이상 자동이체 시 연1.0% 우대, 케팅 상품서비스 안내(문자 전화) 동의 시 (신규일부터 만기일까지 유지)연0.5% 우대가 적용된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는 하나저축은행의 하나플러스 보통예금이 최대 연 1.6%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금리는 1.3%다. 금액에 제한없이 적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마케팅 정보 제공에 동의한 하나머니 회원이면 0.1% 우대 금리가, 급여 이체시 0.2%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정우성 기자 wsj1234@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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