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 선포…"선순환적인 노사관계 구축"

노사 상호 신뢰와 협력 바탕으로 ‘완전체 SR’ 실현 표명
이성민 기자 2022-04-12 16:56:53
12일 SR 이종국 대표이사(왼쪽)가 SR노동조합 김상수 위원장(오른쪽)과 ‘노사 상생 공동선언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R
12일 SR 이종국 대표이사(왼쪽)가 SR노동조합 김상수 위원장(오른쪽)과 ‘노사 상생 공동선언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R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SRT 운영사인 SR(대표이사 이종국)은 12일 SR노동조합(위원장 김상수)과 ‘노사 상생 공동선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해와 협력 기반의 상생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완전체 SR’ 실현을 위해 △절대안전 최우선 가치 내재화 △탄소중립을 위한 철도운송 확대와 신성장 사업 추진 △노사 협력체계를 통한 ESG경영 성과창출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 제공으로 국민 편익 증대 △신뢰와 존중의 노사문화 정착 등 5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노사 공동선언을 선포했다.

협약을 통해 이종국 SR 대표이사와 김상수 SR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안전 체계 구축, 신성장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ESG경영 실천에 대한 적극적 참여 등 노사상생 공동선언을 밑거름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SR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뢰를 바탕으로 7년 연속 무분규 임금단체협약 체결, 노사공동 ESG 경영 실천 협약 등 지속 가능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신뢰와 협력기반의 선순환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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