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하나투어·JYP·LG디스플레이·롯데칠성…유안타증권 추천주

정우성 기자 2022-04-27 22:58:24
이미지=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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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유안타증권이 5월 리서치 톱픽 종목으로 클리오·하나투어·JYP·LG디스플레이·롯데칠성을 선정했다.

27일 유안타증권 리서치 센터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클리오는 중국 제로 코로나 및 확진자 확대로 중국 온·오프라인만 부진하며 국내·미국·일본 시장은 모두 견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효율 채널 축소와 국내외 성장 채널로의 외형 확장 진행 중에 따라 화장품 수요 회복 시 외형 및 이익 모멘텀 강화가 전망된다.

하나투어는 올해 2분기 아웃바운드(내국인의 외국 여행)의 회복 본격화가 기대된다. 기존 전망대비 빠른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 하나투어는 여행 가격 상승과 고정비 축소에 따라서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경쟁 엔터사 대비 글로벌 투어 조기 재개로 공연 관련 수익이 올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JYP와 리퍼블릭 레코즈와의 파트너십 영역 확대로 북미 지역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유안타증권은 JYP의 올해 매출액 2983억원, 영업이익 902억원을 전망하는데 이는 2020년 대비 각각 54%와 52% 늘어난 숫자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말부터 LCD TV 패널 가격 반등 예상되며 하반기에 반등이 있는 실적 흐름이 전망된다. 패널 가격 하락으로 인한 상반기 실적 저조에 대한 부분은 이미 LG디스플레이 주가에 반영됐다.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5배 수준으로 현재 주가는 부담 없는 수준이다. OLED 생태계 내 LG디스플레이의 영향력이 지속 확대되는 추세다. WOLED와 애플에 공급되는 POLED 점유율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



정우성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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