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영업익 2213억원…전년비 15%↑
2024-04-24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28일 닥터스피부과 신사점에서 '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 x 대웅제약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피부과 전문의 네트워크 병원에 소속된 여러 지점들과 함께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시술법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는 전국의 닥터스피부과 지점 중 총 9개 지점에서 19명이 참가했다. 성현철 닥터스피부과 신사점 원장은 '브이올렛을 사용한 복합시술 노하우' 세션을 맡았다. 그는 브이올렛을 시술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고범준 공덕점 원장은 '브이올렛과 나보타를 활용한 라이브 시연'을 했다.
나보타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미용 분야 적응증으로 미간주름과 눈가주름 개선이 있으며, 치료 분야에서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눈꺼풀 경련에 대한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주장이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양성교근비대(사각턱) 임상을 완료하고,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등 적응증 확대에 나서고 있다. 대웅제약의 두번째 의료미용 제품인 브이올렛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의료진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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