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플로우’ 개발 마드라스체크, 창업진흥원 메이커스페이스 프로젝트 참여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프로젝트 관리형 협업툴 ‘플로우(flow)’를 개발한 마드라스체크(주)가 창업진흥원이 운영중인 메이커스페이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플로우 클라우드(SaaS)형 협업툴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창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메이커 활성화 지원 사업(메이커스페이스)’ 관리를 위한 것이다.

마드라스체크는 이미 여러 공공기에 협업툴 플로우를 공급해왔다. 대표적인 공공 계약 사례로는 △국회예산정책처 △치안정책연구소 △제주SCC사업단 △한국국제협력단(KOICA)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이 있으며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창업진흥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에도 성공적인 협업툴 공급을 진행했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최근 정부나 공공기관처럼 수직적인 관료주의 조직에서 업무소통방식을 개선하고자 디지털 전환의 업무 흐름이 추세”라고 말했다.

플로우는 PC, 스마트폰 및 태블릿 환경에서 시간과 장소 구분 없이 △프로젝트 이슈 처리 △업무 일정관리 △OKR목표관리 △화상회의 등의 디지털 협업을 할 수 있는 도구이다. 또한 △사내 서버 구축(On-Premise)형 △클라우드(Saas)형 △고객사 맞춤 클라우드 호스팅형 3가지 형태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1년 11월 공공기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필수 요소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 3월에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인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플로우는 공공인증 기반으로 보안 여건 신뢰성을 입증하면서 공공기관 공급 사례를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