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이오닉6' 본 관람객 반응은

박지성 기자 2022-07-15 15:27:58
관람객들이 아이오닉 6에 탑승해보며 관람하고 있다. /사진=박지성 기자
관람객들이 아이오닉 6에 탑승해보며 관람하고 있다. /사진=박지성 기자
[스마트에프엔=박지성 기자]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15일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4년 만에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모터쇼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들어서면서 중단됐던 행사가 다시 열리는 만큼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다. 올해 개최된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식 개막한 모터쇼 현장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타지에서 여행온 관람객,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단체로 견학을 나온 학생들과 동네 주민들도 산책하다 한 번씩 들리는 모습이다.

현대자동차 부스 앞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있다. /사진=박지성 기자
현대자동차 부스 앞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있다. /사진=박지성 기자
학교에서 견학을 나온 김다빈(17)씨는 "학교에서 견학으로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런 큰 행사를 오랜만에 참여하게 돼서 정말 좋은 경험이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에 큰 관심이 있진 않았지만 오늘 전시된 차들을 보고 우리나라에 예쁘고 좋은 차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집에 돌아간다면 오늘 관람한 차들을 다시 찾아볼 거 같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주민 황재희(52)씨는 "몇일 전부터 길거리에 홍보 플랜카드 및 깃발이 보여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벡스코앞을 지나가다 오늘 개막이라해서 날씨도 덥고 쉴 겸 관람하러 왔다"며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이 한곳에서 관람을 한다는게 어색하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부산을 찾아와 준다는 것에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오닉 6 소감에 대한 질문에는 "과거 차량 디자인에 익숙해있다 보니 전기차들을 보면 실제 차량인지 모형인지 구분하기 어렵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도에서 내려온 익명을 요구한 관람객은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으며 아이오닉6를 보기 위해 이날을 기다렸다"며 "직접 보니 현대차의 디자인에 대해 한번 더 감탄했다"고 말했다. 이어 "콘셉트카 세븐 또한 앞으로도 기대가 될 작품 같다"며 "현대차 뿐만 아니라 한곳에서 다른 회사들의 자동차를 보며 구경할 수 있어 현장에 있지만서도 설렌다"고 말했다.

현대 오피스 버스 체험 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박지성 기자
현대 오피스 버스 체험 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박지성 기자
이번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선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총 28개의 국내·외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완성차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했다. 수입 브랜드로는 BMW와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했다. 또한 2022 부산국제모터쇼엔 차량 전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관람객들이 UAM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박지성 기자
관람객들이 UAM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박지성 기자
넥센타이어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박지성 기자
넥센타이어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박지성 기자
한편,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국내에서 최대 규모인 모터쇼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으며 지난 14일 프레스데이 및 이날 공식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10일 동안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