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앞둔 벤투호…0-3 대패 설욕할지 ‘관심’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27일 오후 7시 20분 동아시안컵 우승을 두고 운명의 한일전이 펼쳐진다. 전승 중인 우리 대표팀은 일본과 비겨도 최종 우승한다.

이날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분석도구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집계한 ‘동아시안컵’ 검색량은 ▲중국전(7월 20일) 17만 9,800건 ▲홍콩전(7월 24일) 11만 8,600건으로 조사됐다.

7월 20일과 24일, 중국·홍콩과의 대결 모두 해외파 스타들이 참여하지 않은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홍콩은 최약체로 꼽힌 만큼 관심도 중국전보다 저조했다.

동아시안컵 연관 검색어로는 ▲명단 ▲중계 ▲일정 ▲일본 ▲중국 ▲손흥민 등이 10위 안에 올랐다.

벤투호는 이번 대회에서 중국·홍콩을 상대로 모두 3-0 완승을 거뒀다. 축구팬들의 관심이 가장 집중될 한일전은 ▲TV조선 ▲SPOTV NOW ▲아프리카TV 등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일본과는 최근 맞대결에서 0-3으로 완패한 바 있어 설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