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네이버클라우드-충북대학교병원, 스마트 병원 구축 MOU

병원 업무 자동화, 효율화 위한 클로바 AI콜 솔루션 도입 등
황성완 기자 2022-08-08 10:54:05
(왼쪽부터)김기석 충북대학교병원 의료정보과 팀장, 전현정 의료정보 센터장, 한정호 기획조정실장, 최영석 병원장,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 김필수 리더, 옥상훈 부장, 강하연 선임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왼쪽부터)김기석 충북대학교병원 의료정보과 팀장, 전현정 의료정보 센터장, 한정호 기획조정실장, 최영석 병원장,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 김필수 리더, 옥상훈 부장, 강하연 선임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네이버는 네이버클라우드, 충북대학교병원과 지난 5일 충북대학교 병원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병원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 병원장, 한정호 기획조정실장, 전현정 의료정보센터장,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 김필수 리더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병원 업무 자동화, 효율화를 위한 클로바 Ai콜 솔루션 도입 △의료진간 협업, 정보 공유를 위한 네이버웍스 그룹웨어 도입 △웨일북 스마트 태블릿을 활용한 스마트 병동 시범 사업 추진 등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AI 사업에 포괄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AI 관련 연구 과제 발굴과 진행에도 공동 참여한다.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은 "네이버의 우수한 AI 기술과 클라우드를 포함한 다양한 네이버 솔루션 도입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에게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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