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민주당 175석 '압도적 과반', 국힘 108석 '참패'…尹 정부 대대적 쇄신 요구 직면
2024-04-11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 하락세에 일단 제동이 걸린 흐름이다. 일부 조사에서는 20%대 초반까지 밀렸던 수치가 30%선 위로 다시 올라서기도 했다.
24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지방선거 직후인 6월 1주 차부터 한 달간 ‘윤석열’ 검색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동기간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라는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응답률도 53%→53%→49%→47%로 하락세를 보였다.
6월 5주 차에는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서는 ‘데드크로스’ 직전에 도달하며 다시 9만 600건의 높은 검색량을 기록했다.
이후 7월 3주 차까지 4주간 검색량과 지지율 모두 하락했으며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진 7월 4주 차 검색량이 9만 7,600건으로 폭증했다.
6월 이후 전주 대비 국정 지지율이 처음 상승한 8월 2주 차에는 약 10만 6,300건의 최근 가장 높은 검색량이 집계됐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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