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지원 성금 전달

임직원 급여 모금액 ‘사랑의 성금’ 기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수해 지원
주성남 기자 2022-08-28 11:50:42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SRT 운영사인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수도권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임직원 성금 75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성희 에스알 기획예산실장(왼쪽)이 수서 본사사옥에서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한 임직원 성금 75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이성희 에스알 기획예산실장(왼쪽)이 수서 본사사옥에서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한 임직원 성금 75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수도권 집중호우로 침수와 파손 등 거주지 피해를 입은 서울·경기지역 이웃들에게 식료품·의료·주거 지원 등 생활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스알은 매월 임직원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금하는 ‘사랑의 성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모금된 성금을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했다.

한편, SR은 지난 17일 노·사공동으로 성남시 탄천변 화훼농가 수해복구 활동과 생필품 지원에 나섰으며 올해 3월에는 울진·삼척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이재민을 위해 임직원 성금을 기부하는 등 재해복구와 구호활동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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