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중소기업벤처부 동행세일 동참…소상공인 판로 확대 돕는다

31일까지 수해 피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 행사 실시
홍선혜 기자 2022-08-30 10:33:57
11번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이미지=11번가
11번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이미지=11번가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11번가가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2022 대한민국 동행세일 7일간의 동행축제’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고 정부 부처, 17개 시·도, 전통시장·상점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오는 9월 1일부터 7일간 진행된다. 11번가는 중소 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하는 라이브방송 콘텐츠도 각각 마련했다.

11번가 동행세일 기획전을 통해 11번가가 엄선한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160여곳의 1300여개 상품들을 함께 세일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침체된 소비시장을 활성화하고, 추석 명절을 앞둔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안정에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동행세일에 참여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도 연달아 진행해 동행세일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1번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020년부터 우수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판매활성화와 코로나19, 수해 등 잇따른 악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셀러 지원을 위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31일까지는 수해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지역에 해당하거나 중기부를 통해 수해피해가 확인된 소상공인을 포함해 총 213여곳 셀러들의 상품을 대상으로 5% 할인 혜택을 제공해 판매 활성화를 돕는 행사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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