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경제성장률 1.3%…소비·건설투자 회복 효과
2024-04-25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대리운전 시장은 크게 전화와 앱으로 나뉘며 전화 시장 규모가 훨씬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앱 시장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주도해 생긴 시장으로 현재까지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은 1일 자사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올해(1~8월) 카카오 T 대리 이용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기기설치수 추이는 ▲1월 166만 대에서 소폭 오르내렸으나 ▲8월 166만 대로 거의 비슷한 수치를 유지했다. 이는 전화로 대리를 부르는 이용자들이 카카오 T 대리로 넘어오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연령별 이용자는 ▲20대 11% ▲30대 39% ▲40대 30% ▲50대 이상 20% 등이었다. 20·30과 40대 이상 이용자가 각각 50%씩을 차지했다.
기기설치수 대비 활성사용자(MAU)는 연초 이후 감소하면서 ▲3월 13.9%를 기록했다. 이후 ▲4월 17.6%를 기록하며 거리두기 해제 이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8월 MAU는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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