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감기' D-1, 비트코인 상승세…6만3000달러대 거래
2024-04-19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최근 많은 기업들이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핀테크 기업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뱅크샐러드는 자산관리 대표 앱으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는 작년 8월부터 올 8월까지 뱅크샐러드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속 상승하던 설치기기수 추이가 올 4월을 기점으로 하락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앱 설치기기수는 지난해 ▲8월 137만 9,000대에서 올해 ▲4월 240만 3,000대로 꾸준히 상승했다. 이후 ▲6월 224만 8,000대 ▲8월 212만 대로 하락 중이다.
악재는 설치기기수가 하락한 데서 그치지 않았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뱅크샐러드가 기록한 적자 규모가 420억 원가량이었다. 전년도 적자인 274억 원에서 1.5배 이상 상승한 수치이며 같은 기간 매출은 약 41억 원에서 34억 원으로 하락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인건비와 광고선전비 등의 상승이 지목된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