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애플페이 효과에 앱도 ‘훨훨’
2023-03-30

2021년 8월 31일 기준 기기설치수는 ▲구글 지도앱 379만 9,500대 ▲네이버 지도앱 226만 2,800대▲카카오맵 155만 2,1000대 등이었다.
2022년 8월 31일 기준 기기설치수는 ▲구글 지도앱 376만 3,000대 ▲ 네이버 지도앱 247만대 ▲ 카카오 맵 171만 40,000만 대 등이었다. 구글 지도앱 기기설치수는 전년 동일기간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네이버 지도앱은 약 20만 대 증가했다.
2021년 8월 31일 기준 기기설치수 대비 MAU는 ▲구글 지도앱 21.1% ▲네이버 지도앱 66.3%, ▲카카오맵 50.8% 등이었다.
2022년 8월 31일 기준 기기설치수 대비 MAU는 ▲구글 지도앱 22.5% ▲네이버 지도앱 74.2%, ▲카카오맵 52.7% 등이었다. 네이버 지도앱은 구글 지도앱과 카카오맵 대비 약 8배 증가세를 보였다.

네이버는 네이버 지도 앱에서 픽업 주문을 진행하면 바로 주문 정보가 해당 사업체로 들어가는 기능의 ‘N배달(가칭)’을 출시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사업자가 카카오맵에서 매장관리를, 이용자는 상점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지도앱과 카카오맵에서 공통으로 CCTV 기능이 지원 중이다. 지도 앱 내에서 CCTV 탭을 누르면 실시간 카메라에 잡힌 도로와 터널 등의 현황을 볼 수 있다.
구글의 경우 구글맵 스트리트뷰 활용 시 세계 곳곳을 실제로 방문한 듯한 경험과 다양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지난달 14일 ‘블룸버그’ 통신의 ‘파워온 뉴스레터’는 애플이 자체 지도 앱인 ‘애플 맵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해 모바일 지도 맵에 새로운 라이벌이 탄생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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