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전기과·반도체장비과, 스마트생산 분야 디지털 인재 양성

주서영 기자 2022-09-23 16:19:08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전기과는 스마트생산 자동화분야 및 전기설비시설 분야 산업을 이해하고 생산자동화제어시스템 운영과 전기설비시설 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전기분야 전문기술인을 육성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오산대
사진=오산대
오산대 전기과는 국가 기술 자격증 준비반 운영 및 전폭적인 교육 지원, 남부 유일의 최첨단 PLC 특성화 교육으로 전문 기술인을 육성하고 사회맞춤형 협약반 교육과정을 운영해 대기업과 취업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전기과는 산업체와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연구활동 및 기술정보 교환, 학생 현장실습 및 특강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취업에 대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스마트생산 분야 전기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오산대 전기과 관계자는 “국가 기술 자격증 취득 준비반 운영 및 전폭적인 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며 “대기업과의 취업연계, 사회맞춤형 협약반 교육과정을 운영해 대기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과는 경기 남부 유일 최첨단 PLC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성화 교육으로 전문기술인을 키워내고 있다. 취득 자격증으로는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전기산업공사기사, 소방설비산업기사(전기분야), 생산자동화산업기사,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산업기사(태양광),전기철도산업기사 등 전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다.

전기과 졸업 후 진로는 스마트팩토리 분야, 생산자동화 분야, 전기기기 제조산업분야, 전기시설설비관리 운영분야 제조산업대기업 및 계열사, 전기분야 공기업, 전기분야 공무원, 전기분야 군무원 등으로 진출한다.

오산대 반도체장비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적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자동화설비 제조 및 유지보수분야와 반도체장비 제조, 유지보수분야의 전문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습득하는 특화된 현장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반도체장비과 관계자는 “K-반도체벨트에서 필요로 하는 반도체장비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전국 유일의 반도체장비교육 특화 학과이다. 현장미러형 실습 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전장조립 및 반도체공정 실습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또한 “평균 74.3%의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졸업생들은 K-반도체벨트에 위치한 협약업체에 주로 취업하고 있다. 특화된 반도체장비 전장설계 및 조립 실습실과 반도체장비 자동화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도체장비과 취득 자격증으로는 반도체설계산업기사, 전자산업기사, 무선설비산업기사, 유선설비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디지털제어산업기사 등이다.

오산대 전기과·반도체장비과 수시1차모집은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전형구분으로는 정원내 일반전형, 정원내 특별전형(특성화고 전형),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전형,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으로 나뉜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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