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연속 자이언트스텝 단행…韓, 반도체·철강 직격탄?
2022-11-04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63% 내린 5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5만4,300원까지 떨어지며 전날 기록한 52주 신저가(5만5천원)를 하루 만에 경신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2년여 전인 2020년 9월 2일(5만5,400원) 수준으로 하락했다.

삼성전자 검색량은 ▲13일 40만 7,500건을 기록했다. 최근 한 달 중 가장 높은 검색량이다. 전 거래일 종가 5만 5,600원에서 4.5%인 2,500원 올라 13일 종가는 5만 8,100원이 됐다.
상승세는 다음날 바로 꺾였다. 검색량은 ▲14일 38만 9,900건을 기록하며 소폭 하락했다.
이후 주가는 16일과 19일 모두 종가 기준 200원씩 상승했지만 20일부터 하락세가 다시 이어졌다. 검색량은 16일부터 연일 30만 건을 밑돌았다.
22일 검색량은 37만 9,100건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미국 1위 케이블TV 사업자인 컴캐스트의 5G 장비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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