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도 선택한 ‘테니스’…MZ세대 대세 운동 등극

‘테니스’ 신흥 취미생활로 ‘우뚝’ “장소 없어서 못해”
주서영 기자 2022-09-30 16:05:59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최근 ‘테니스’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실내·실외 테니스 장소 예약이 마감돼 ‘없어서 못한다’는 후기까지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또한 인기 스포츠로 주목받으면서 테니스웨어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TDI 제공
TDI 제공
30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테니스 검색량과 테니스 관련 어플리케이션(앱) 설치기기수 및 MAU(월 사용자수)를 분석한 결과, 테니스의 검색량은 올해 2월부터 2,000건에 진입했다.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연관 검색어로 ▲테니스 레슨 ▲테니스 라켓도 등장하면서 검색량도 늘었다.

이러한 흐름은 테니스 관련 앱에서도 볼 수 있었다. ‘전국구 테니스 동호인 전용앱’의 경우 1월 대비 8월 1,5배 상승, 기기설치수 대비 MAU는 2배가량 증가했다.

한편 홍수아는 지난 27일 ‘제5회 물맑은 양평 전국 여성 테니스대회’ 랭킹 대회인 개나리부 전국대회에서 동호인 김사랑과 함께 복식에서 우승하며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을 차지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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