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2%대 시청률로 출발…한지현·배인혁 검색량 추이는?

‘치얼업’ 대학 응원단 배경으로 청량미 가득…공감과 위로 전해
주서영 기자 2022-10-04 14:50:04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20대 대학생들의 캠퍼스 낭만을 떠올리게 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이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치얼업' 첫 회는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출연진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출연진


같은 날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치얼업’ 검색량은 방송 이후 가히 폭발적이였다.

지난 3일 치얼업 검색량은 21만 4,000건으로 방송 전 2일 대비 약 20만 건이 급증했다. 주연으로 출현 중인 배우 한지현은 2만 4,000건, 배인혁은 3만 1,000건으로 두 배우의 검색량이 만 건대로 진입했다.
TDI 제공
TDI 제공
앞서 방송된 지난 3일 1회에서는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50년 전통의 대학 응원단 '테이아'에 모인 청춘들과 도해이(한지현 분), 박정우(배인혁 분)의 연이은 악연이 공개돼 관심을 샀다.

또한 ‘치얼업’의 배경이 되는 연희대학교는 연세대학교의 예전 이름으로 일부 촬영분은 연세대 신촌캠퍼스와 신천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3개월 만에 6월 말 '우리는 오늘부터' 종방 후 편성된 드라마로 대학 청춘물 소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꾸준히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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