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최고 여행지 35에 선정

정대영 기자 2022-11-01 14:34:19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사진. [사진= 부산시 제공]

[스마트에프엔=정대영 기자]부산시는 오는 26일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거진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가 부산을 2023년 최고의 여행지 35로 꼽았다고 1일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전 세계 자유여행객들의 여행 정보지의 아이콘이자 유럽 최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고품격 세계적 잡지로, 이번 ‘2023년 최고의 여행지 35’에 자연, 모험, 가족 여행지, 커뮤니티, 문화 총 5개 부문, 각 7개 도시를 발표했다.

부산은 문화 부문 7개 도시에 선정됐으며,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부산’을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와 커피, 맥주 양조장 등이 있는 문화적 가치가 높은 도시로 소개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부산은 산과 바다를 함께 갖추고 있어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며, 문화와 음식 등 관광자원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모든 여행객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하는 도시”라며 “최근 K-콘텐츠 등 한국문화에 관심이 높은 유럽인에게 부산은 새로운 관광 목적지로 이목을 끌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UK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대영 기자 smart0103@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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