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열애 현아-던, 헤어짐도 쿨하게…팬들 관심 '급증'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알려지면서 결혼설까지 났던 가수 현아와 던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현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던과 헤어졌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 ‘좋아요’에는 던이 있었다.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1일 오전에는 현아와 던 결별을 알리는 매체들의 기사가 쏟아졌다. 추측성 기사부터 과거 발언들까지 재조명에 나섰다. 이후 오후쯤에는 던이 현아와의 결별 루머 유포에 분노하는 글을 올리면서 고소하겠다는 경고도 내비쳤다.

2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현아와 던의 검색량은 연관 검색어 ‘현아 던 헤어짐’이 노출되기까지 미비했다.

이후 11월  30일 검색량은 급격하게 증가했다. ▲현아 33만 2,000건 ▲던 9만 5,000건 ▲현아 던 45만건 ▲현아 던 헤어짐 5만 5,000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검색량은 ▲현아 22만 1,000건 ▲던 9만 6,000건 ▲현아 던 32만 9,000건 ▲현아 던 헤어짐 7만 5,000건으로 나타났다.

현아와 던은 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선후배 관계였다. 이후 2016년 5월 교제를 시작해 4년동안 공개연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총 6년 동안 연인 사이였다.

던은 펜타곤 멤버였지만 탈퇴해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며 현아 역시 원더걸스 출신으로 솔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